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12년째 변태, 발집착, 발페티쉬 중증케이스

적묘 2017. 11. 23. 08:00






몽실양의 눈이 빛납니다.



반짝반짝


눈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잡았다!!!



덥썩!!!!









내 사랑~


발이다 발이다!!!!










허어~


 냉큼 발을 내놓지 못할까!!!



빨리 발을 주세요


현깃증 난단 말이예요!!!!











이렇게...


귀여운 뒷통수로


묘리둥절 중,,




발은 어디에 가있나요?










휘릭


몸을 돌려


발을 탐하는 몽실양~~~












그래서 양말은 필수!!!



발을 내줬다간..;;;



12살 묘르신 몽실양이지만


흥분하면 그래도 살짝이나마 스크레치를 남길 수 있거든요.


포악한 짐승이다 보니

이 맹수는 이빨 자국을 남길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발만 내주면 안됩니다.




애정을 가득 실어서~



슥슥...여기저기 부비부비도 해줘야해요.










안해주면 +_+


지가 알아서 하긴 합니다.



자동 기능 있어요!!!


오토메이트 발 부비부비 기능 탑재!!!









뭔가..;;



망한 고양이사진 대회가 있다면

출품하기 좋은



마구마구 부비부비 중인


발집착 고양이 쩔어~ 느낌의 몽실양이랍니다.




집에 고양이 3마리가 있으니

이런 애도 있고 저런 애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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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발집착 몽실양은 손도 좋아하지만 발을 더 좋아해요..;;; 집착 쩔어~

2. 묘르신의 집착을 만족시켜주는 시간, 수면양말은 필수랍니다 ^^ 


3. 망한 고양이 사진대회 출품가능한 회색 고양이, 러블 몽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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