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변태고양이] 신발페티쉬 인증 중입니다

적묘 2011. 5. 3. 09:12



12시가 지나면

신데렐라는 도망가지만

사라지지 않는 것도 있지


하아아아아아


향긋해

달콤해

스멜~~~~





난 이미 취해있어..

그녀의 향기!!!!






온 몸에 활기가 솟는다!!!

날아라 고양이!!!!






아아 세상엔

많은 신발들이 있지만~~

내겐 그녀의 신발 뿐!!!





아아

이 만족감!!!

채워지지 않는 삶의 공허를


그녀의 신발이 채워준다!!





그러니 아무도

내게서 이 신발을 가져갈 수 없어!!!





나는 향에 취해

천국을 본다!!!






온몸으로 부비부비




할수만 있다면!!!

난 그녀의 신발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Fetish 혹은 fetishism

인격체가 아닌 물건이나 특정 신체 부위 등에서
성적 만족감을 얻으려는 경향





아니야..

난 그녀의 신발이 되고 싶은 건가!!!!





눈을 동그래지고

코는 빨개지고!!!




온 몸으로 그녀의 신발을
품고 있어!!!!





이건....

또다른 나의 모습...

2011/01/06 - [변태인증샷] 신발 페티쉬 중증 케이스

이때는 부츠였음..ㅡㅡ;;



적묘네집 고양이는 변태인가염..;;;


2011/04/26 - [느끼는 고양이] 러시아블루의 우아한 발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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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 [도전!!최면술사] 고양이에게 최면걸기!




질문 : 내가 부끄러워?
답 :  응



3줄 요약


1. 초롱군 고양이 변태인증 다시 한번 더 완료!!!!

2. 신데렐라보단 유리구두를 내놔!!!

3. 내 신발 아니고 손님 신발이라고... ㅜㅜ

초롱군 정도의 변태는 봐줄 수 있다면, 손가락을 꾸욱!!!
저 변태라면 기꺼이 내가 너의 그녀가 되어주마..라면 연락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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