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멕시코 26

[적묘의 멕시코]이슬라 무헤레스,부엌딸린 숙소,마트,장보기,간단 식사,장기여행자,여행생활자,일요일 술판매 제한

칸쿤 항구에서 패스트 페리를 타고 겨우 ... 18분만 가면 되는 곳이 이슬라 무헤레스입니다. 예전에는 이슬라 무헤레스를 당일 투어로 다녀와서 이번엔 2박 3일을 보냈습니다. 배를 타는 곳은 칸쿤이라서 플라야 델 까르멘- 칸쿤 - ado 버스 이용 ado버스 터미널에서 항구까지 - 콜렉티보 이용 칸쿤 프에르토 후아레스 항구에서 이슬라 무헤레스 항구까지 울트라 마르 이용 표는 왕복으로 끊습니다. 그래서 저 티켓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왕복 4만 3천원 정도예요. 540페소입니다. 울트라 마르 쾌속선은 저 노랑과 파랑입니다. 현지인들이 타는 배, 미리 구입하는 것.. 뭐 등등 다양한 옵션으로 가격이 있습니다만 그냥 제일 빨리가는거 주세요. 하고 탔습니다. 칸쿤은 한쪽에 비가 오던데 호텔존을 뒤로 하고 15..

[적묘의 멕시코]플라야델 까르멘,개방형 무료 세노떼,Playa Punta Esmeralda,뿐따 에스메랄다,2024년, 펠리컨 해변, 칸쿤을 즐기는 방법,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자 놀다가 여행자들이나 현지인들과 같이 놀기에도 좋은 플라야 델 까르멘의 하루 코스입니다. ^^ 점심, 간식, 물을 충분히 챙겨서 출발해야 합니다. 현지인분들이 항상 물 잘 챙기라고 할 땐 그럴만 합니다!!! 바닷가에 정말 바닷가만 있어요 ㅎㅎㅎ 출발을 플라야 펠리카노스에서 해서 걸어서 쭈욱 뿐따 에스메랄다까지 걸어가면서 중간 중간 물 속으로도 걷고 수영도 하고 간식도 먹고 그냥 내키는 대로 다녔던 하루랍니다. https://maps.app.goo.gl/DfAVNN1BFq9LfT7y6 Playa Pelícanos · Playa del Carmen, Quintana Roo, 멕시코 ★★★★☆ · 놀이터 www.google.com https://maps.app.goo.gl/hhHcXaJ4..

[적묘의 멕시코]가난한 여행자의 칸쿤,플라야 델 까르멘,playa de carmen, 2024년,페소 환전은 환전소, 멕시코 관광세금,Tourism tax

페루 리마에서 멕시코로 가는 이유는 리마에서 한번에 가는 국제선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하지만 멕시코시티나 칸쿤 공항은 대부분의 나라에 갈 수 있는 항로가 있답니다. 라틴아메리카지만, 실제론 지리학적으론 북미인거죠. 비행기는 제일 저렴한 것으로 구입한다고 .... 멕시코 저가항공인 볼라리스 항공 그러나 결국 시기와 세금으로 인해...;;; 리마에서는 공항에서 무조건 받네요. 절대 저렴하지 않았어요. 일단 저는 가방이 28인치 하나 수하물이 있어서 무조건!! 수하물 비용이 있었구요. 너무 예전에 갔던지라.. 세금이 이렇게 나가는 것도 몰랐다지요 하하... 2015.10.18 - [적묘의 저가항공tip]비행기 안에서 먹을 간식이나 유로 달러 준비할 것 [적묘의 저가항공tip]비행기 안에서 먹을 간식이나 유로 ..

[적묘의 멕시코]세노떼에서 PADI 스쿠버 다이빙 어드벤스를 따다,Cenote

[2015년 글] SSI로 오픈워터를 따서그대로 SSI를 하고 싶었는데 칸쿤이나 여기 플라야 델 까르멘엔죄다 PADI 그래서 그냥 PADI로 어드벤스에 도전!!! 진짜..ㅜㅜ 갈라파고스에서도 그랬지만여기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도 같은 느낌 이건 스쿠버 다이빙 공부인지영어공부인지 스페인어 공부인지 특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천천히 숨쉬라는 스쿠버 다이빙 필수 지침따위..;; 외쿡어 스트레스에 숨 몰아쉬기 엄청 하고 있답니다. 결국 스페인어 책으로 공부하면서옆에 한국어 버전 놓고 아 또....이 한국어 책이 갑자기 나타난 이유는 ^^;; 제가 호스텔 리오 플라야에 있었기 때문! http://cafe.naver.com/playadelcarmenhttp://goo.gl/maps/445GX 모르는 단어는 찾아가면서 ..

[적묘의 멕시코시티]프리다 칼로의 푸른 집,Museo Frida Kahlo

[2015년 여행 글/사진] 프리다 칼로의 푸른 집 디에고 리베라의 흔적은프리다에게 소아바비보다 교통사고보다 더 크게그녀를 완전히 망가뜨리고또 그녀는 새로이 태어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겠지 미친 듯한 사랑이라 알수 없는 감정에 대한 알수 없는 반응을 가득 안고 주말이라 더 비싸고외국인이라 더 비싼 프리다 칼로의 집으로 가본다 주말이라고 여유있게 출발했다가당황한 길고 긴 줄 짙은 눈썹의 프리다가우리를 기다린다 이 집에서 태어나서이 집에서 죽은... 사실 이 집을 거의 떠난 적이 없는가련한 여인을 세상 사람들이 찾아온다 우울증을 더욱 크게 만든다는 푸른 집에서 그녀의 세상을 보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한다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도 60페소를 지불해야 하고 티켓을 쥐기까기 이미 나는 지쳐있다....

[적묘의 멕시코]할로윈에 어울리는 기념품들, 해골, 까뜨리나,La Catrina,멕시코기념품

영화 코코를 얼마 전에 보고 왔는데 죽은 자들을 기억하는 내용, 스페인어멕시코의 일상들이 참 새록새록하더라구요 엘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el Día de los Muertos)만성절이라고도 하고 할로윈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말 그대로 죽은 자들을 위한 날이랍니다. --------------------------- 까뜨리나는 해골을 화려하게 꾸며 놓은 것으로멕시코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실제론 단어 자체가 멋쟁이란 뜻이고[형용사] 옷을 잘 입은, 멋을 부린 [양성명사] 멋쟁이 영어 이름으로는 캐서린이랍니다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시티랑 플라야델 까르멘에서머물렀었는데 마트에만 가도 많이 판매하는 기념품 중 하나가까뜨리나예요. 칸쿤보다는 플라야 델 까르멘이 좀더 저렴해요. 어디서나 비슷하게 만날 수 있..

[적묘의 멕시코]과달루페 성모발현성지,멕시코 로컬시장엔 없는 것이 없다.

오랜만에 외장하드에서 멕시코 폴더를 열었더니 멕시코 추억들이 새록새록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지요. 두산백과에서 검색한 내용입니다. 과달루페의 성모 [Our Lady of Guadalupe] (두산백과) 1531년 멕시코 과달루페에서 발현한 성모 마리아를 말한다. 멕시코 일대에는 고유의 발전된 문명이 있었고 전통적으로 태양신을 숭배하고 있었다. 에스파냐 군대가 멕시코에 들어오면서 그리스도교가 전래되었으나 원주민들은 형식적으로 가톨릭을 받아들였을 뿐 여전히 자신들의 토착신을 숭배하고 있었다. 가톨릭 교단에서는 그리스도교 전파에 많은 제약을 받게되자 가톨릭 신앙의 현지 종교와 종교적 융합(싱크레티즘 Syncretism)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과달루페의 성모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1531년..

[적묘의 멕시코]혼자 유카탄반도 여행,마야 피라미드,치첸이사를 일일패키지로 즐기기,Chichen Itza

치첸잇사 피라미드는유적지 규모가 상당합니다 입장료와 별개로 들어가는 금액이 꽤 있어서일단 저는 모든 금액이 포함되고점심과 음료, 세노떼 수영 및 오가는 이동 포함으로대략 50달러 정도에 일일 투어로 다녀왔어요. 이 일일 투어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도 소요됩니다.제가 머문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치첸잇사까지 꽤 거리가 되기 때문에일행이 여럿이면 차를 렌트하는게 좋다고 하던데저는 그냥 편하게 큰 버스 타고 다녀왔어요 ^^ 요런 버스들이 칸쿤이나 플라야 델 까르멘 등에서숙소들을 돌아다니면서 일일투어객들을 태우고 출발하는 거랍니다. ㅡㅡ;; 아침에 좀 짜증나긴 했어요. 숙소들을 돌아다니면서 예약손님들을 픽업하는거라서중간에 누가 안오면 꽤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이런 투어에는 빠지지 않는 +_+쇼핑도 있습..

[적묘의 멕시코]소깔로가 보이는 도시 전망대,라틴 아메리카빌딩,Torre Latinoamericana

라틴아메리카 타워원래 이름 Torre Latinoamericana(또레 라띠노아메리까나) 182m, 45층, 1956년 완공 한때 남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고지진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은내진 설계를 자랑하는 건물로 멕시코 시티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Eje Central Lázaro Cárdenas 2, Centro, Cuauhtémoc, 06000 Ciudad de México, D.F 소깔로 멕시코에서는 구시가지 중심을소깔로라고 합니다. 망원렌즈로 쭉 땡겨서 담으면이정도 나오네요. 디오라마 기능을 쓰면 요렇게 나오지요 ^^ 멕시코 시티에서 구시가지 쪽으로 가면 어디서나 보이는 라틴 아메리카 타워입니다. 입장료는 대략 5천원 안됩니다.손목에 종이 팔찌를 끼워주고 확인하고 ..

[적묘의 멕시코]매력적인 벽화, 무지 많은 해초,칸쿤 근처 플라야 델 까르멘,playa de carmen

멕시코, 아르헨티나, 쿠바, 터키... 이탈리아나 스페인, 모로코에서도 그랬군요 항상 아침에 나가는 이유는 뭐 다른게 있겠어요!!!! 11시부터 3시까진 진짜 더워요~ 그러니 일찍 나갔다가 들어와서 쉬거나 그늘에서 쉬고 다시 나가는 것을 강추!!! 이른 아침에 어차피 해변으로 가는 길 안가본 길로 골목으로 돌아돌아 가기 프리다 얼굴에 깜놀..;; 어이..;;;; 놀랬잖어욧!!! 어디나 있는 딱정벌레차~ 멕시코 편의점 점유율 50%를 자랑하는!!! 옥소 oxxo 도 있구요~~~ 해변으로 가까이 갈 수록 벽화들이 예뻐짐!!!! 주로 호스텔 벽에 이런 그림이 많아요 게스트 하우스 스타일의 저렴한 집들 요긴 학교던가 관공서? 치체닛사를 그려놓았네요 으아 뭔가 귀욤귀욤한 이무기? 아마딜로~ 밤늦게까지 놀고 아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