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에서 멕시코로 가는 이유는
리마에서 한번에 가는 국제선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하지만 멕시코시티나 칸쿤 공항은 대부분의 나라에 갈 수 있는 항로가 있답니다.
라틴아메리카지만, 실제론 지리학적으론 북미인거죠.
비행기는 제일 저렴한 것으로 구입한다고 ....
멕시코 저가항공인 볼라리스 항공
그러나 결국 시기와 세금으로 인해...;;; 리마에서는 공항에서 무조건 받네요.
절대 저렴하지 않았어요.
일단 저는 가방이 28인치 하나 수하물이 있어서 무조건!!
수하물 비용이 있었구요.
너무 예전에 갔던지라.. 세금이 이렇게 나가는 것도 몰랐다지요 하하...
2015.10.18 - [적묘의 저가항공tip]비행기 안에서 먹을 간식이나 유로 달러 준비할 것
2015.03.05 - [적묘의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 반도로, 카리브해에서,Yucatan
이유는 모르겠고
한국에서 미리 구입한 볼라리스 티켓이 온라인 체크인이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고
무조건 공항으로 오라고 해서 일찍 갔었죠.
공항에서 완전히 혼이 나가있는 상태에서 정작 볼라리스항공은 오픈을 늦게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또 리마 공항에서는.... 누가 트렁크를 놔두고 가서
아 그런데 나 이거 어딘가 공항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는데..
한시간 이상 방치된 여행 가방은 신고가 들어가고
메뉴얼에 따라서 경비견, 그리고 폭발물 탐지반이 오고..
근데 여기가 볼라리스 창구 앞..ㅜㅜ
뭐...그냥 평범한 가방을 누가 놓고 간거...였습니다.
어디선가 밥 먹고 돌아올 생각이었을지도 모르죠.
결론.. 왜 창구 발권을 해야 하는가!!!!
멕시코 관광세금= 558멕시코 페소
당시 페루 시간으로 2024년 1월 5일 기준으로 USD로 41.46 달러를 지불했어요.
한국돈으로는 당시 환율로는 55,143원
현금 결제를 하더라도 페루의 솔과 달러를 섞을 수 없다고 해서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달러로 카드 결제했습니다.
그렇게 영수증을 받고서야 볼라리스 체크인 후에 좌석표 발급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볼라리스 페루 리마-> 멕시코 칸쿤 항공권 구입 시에 그 부분을 어떻게 넘겼는지 모르겠는데
전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입국 시 지불하지 않으면 출국 시에 지불한다고 하던데...
볼라리스 항공에서는 이 세금을 내지 않으면 아예 체크인이 되지 않는 것!!!
워낙에 세금종류가 많은 칸쿤입니다..ㅠㅠ
사실 모든 금액에 대해서 정말 칸쿤은 멕시코 다른 도시와 가격, 세금이 남다르답니다.
대신에 안전하죠!!!!
페루 리마에서 40일을 보내고
드디어 물놀이하러 갑니다아~~~~~
밤에 출발 직항으로 5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무시무시하게도!!!!!
진짜 아무것도 안 준답니다.
물, 먹을 것, 간식 다 챙겨가세요.
아래 내려다 보이는 까야오
라뿐따...
안녕.. 또 언제 오게 될까...
그리고 세관신고서..
써야 합니다!!!
여행 내내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다 부러워했던 여권 커버 ㅋㅋㅋㅋ
대한민국 여권 표지가 그런줄 알고 신기해했던 미쿡인
아니야..이거 그냥 한쿡엔 이런거 마너~~~~
하고 안에 보여주니까 너무너무 편하겠다고 감탄하더라능....
아침에 눈 뜨니..
우와하...
덥네요!!!!!
사실 여기서는 ADO버스를 타면 되는데 사실, 전에 왔을 땐 버스를 탔었죠.
버스와 콜렉티보로!!!!
그런데 이번엔 친구랑 같이 갔고,
공항에서 출발하는 ADO 버스(아데오 부스) 는 시간이 정해져있고
열심히 호객 행위를 하는 택시와 공용 택시 ,벤 등등이 있어요.
사람들이 다 모이면 바로 출발하는 공용택시를 탔습니다.
가격이 버스랑 같더라구요.
ADO 버스(아데오 부스) 플라야델 까르멘 투리스타 터미널에 내려줍니다.
다른 곳으로 가려면 추가비용을 받아요.
내려서 먼저 하는 건...
일단 어디에 환전소가 있고
수수료(커미션)없이 그대로 다 바꿔주는지 물어보고
몇군데 가격 확인하고
바꾸세요.
온라인에서 바꾸는거 보다 현지에서 바꾸는것이 좋고
칸쿤 스타벅스는 환율이 아주 안 좋아요.
물론 칸쿤에서 모든 것을 달러나 유로로 지불 가능하지만
슈퍼마켓과 스타벅스, 식당들의 환율이 정말 안 좋다는 것을..감안하시길!!!!
2페소정도 차이 나니 적은 돈이라면 신경 쓰지 않고 바꿔도 됩니다 ^^
1, 2, 5 달러짜리는 환율이 더 안 좋아요.
제가 간 1월은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이 남아 있었답니다.
딱 개학하기 직전의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의 휴가...가 지난 시점의 주말이였어요.
Vacaciones desde Navidad hasta Año Nuevo.
첫주가 지나면 다들 개학!!!!!
긴 여름의 시작!!!!
그래서 가격이 심하게 비싼 시간을 살짝 비켜난거 같지만
실제론
북미 대륙의 한파가 난리인 동부쪽에서 정말 많이 넘어와서
이제 더 이상 가격적인 강점을 기대하긴 힘든 플라야 델 까르멘이 되어버렸어요.
그래도 칸쿤 리조트, 호텔 존에 비하면
여전히 여행자들의 천국이랍니다.
9년 전에는 여기 공사 중이었고
큰 마트가 그렇게 없었는데
그 사이에 모든 것이 다 변해서~~~~~
밤 광장은 좋더군요 ㅎㅎㅎㅎ
먹을 것도 많고~~~
달달한 마르게시타!!!
Marquesita
강추!!!!
아 돈에 보시면, 멕시코 연방이라도 되어 있는거 보이시나요?
그래서 주마다 세금이 다르고
특히 이 동네는 세금이 제일 쎕니다!!!! 지방세에 관광세에..;; 별의별 세금이 다 붙어요...
잔돈 잘 챙겨서 밤에 나가는 이유 중 하나지요~~~
유카탄 반도에만 있는 간식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밤에 나가는 이유는
낮은 더워서죠~~~~
1월의 햇살이 아유우~~~
동네 끝에서 끝까지 5번가를 걸어도 좋고
해변가를 따라 수영하다가 구경하다가 낮잠 자다가를 반복해도 좋은
다시 한번 더 여기에 온 이유랍니다.
치안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칸쿤 쪽은 멕시코와 별개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 정도예요......
벌써 한달이 지났다니...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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