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눈을 뗄수 없다
멍하니..바라본다
자...
전생으로 들어가 봅니다
앗..잠깐만요.;;;
코를 대시면 안되구요!!!
쿨럭..;
밖이라서 집중력이 떨어지나 봅니다
장소를 옮겨봅니다.
자아..
전생으로 들어갑니다..
하나..둘..
앗..자꾸 이를 드러내면서
제 손가락을 탐난다는 듯 바라보시면 안되구요..ㅠㅠ
쿠어..;;;
갑자기 끼어든 몽실양에게 하악하시면 안되구요..ㅠㅠ
시끄러
무슨 최면은 최면이야!!!
너도 꺼져!!!!
ㅠㅠ 히잉..ㅠㅠ
한입거리도 안되는 것들이
자꾸 귀찮게 굴어..+_+
초롱군에게 최면을 걸려던 건
수제품이라 2,3개 정도 밖에 안 만드는
똑같은 디자인은 없는 목걸이예요.
하노이에서 돌아올 때
어느 언니님께 선물로 받았답니다 ^^
하노이 호안끼엠 대성당 근처의 거리
72, Hang Trong에 가게가 있어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중에도..;;
초롱군은 저에게 최면을 걸고 있네요
모니터 앞에 앉아서 제 얼굴을 바라보고 있어요
아아..고양이에게 최면 걸기는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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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앞에서 반만 나와주면 안되겠니?
초롱군 아예 자리 잡고 식빵 굽고 있습니다..ㅜㅜ;;
그래 나 정말 귀국했구나!!!
실감 난다야~~~
3줄 요약
1. 초롱군의 전생이 궁금하지 말입니다..우린 어떻게 만났을까요?
2. 목걸이 보면서 하노이의 예쁜 인연들을 생각하게 되네요 ^^
3. 밀린 사진들 정리하다 엎었습니다. 머리 아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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