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캣닙,개박하농사,고양이를 위해 농심으로 대동단결!

적묘 2011. 3. 10. 09:10

3월이면

씨 뿌려서

4월이면 풀이 쑥쑥

빛의 속도로 자라니까

무럭무럭 키워서
덥썩 잡아 먹는 것도 3월 4월~12월까지 내내~




사실..;;

한 겨울 내내

잡초 수준으로 자라버린 캣닙을

농심하나로!!!

호미와 모종삽은 필수




저 씨를 뿌린 건

언제더라..ㅡ,ㅡ;;

나름 따뜻한 부산은

캣닙=개박하

다년초가 됩니다



뿌리가 깊어져서





소롯이 새잎은 따내서 고양이님 드리고




고양이님은 좋아라 하시옵고.ㅡ.ㅡ;;;




냉큼 낚여주시는

신선한 풀떼기~



아직 화단은 썰렁하지만

곧 봄은 화단을 가득 채우겠지요





자자..잘 심었는가?





초롱옹..;;

확인하러 오셨네요!!!




캣닙 무더기에서

솎아낸 잎들에서

향기가 솔솔솔~






고양이 두마리

다 완전 집착 중!!!





몽실양은 이미 딩구르르르 모드



초롱할아버지..;

향긋한 캣닙에 하아아아아 온 몸이 녹아내리는 중





무엇보다..

이미 녹아내린 몽실양..;;




저요?

제가 뭘요?


아..아니야..;;



급 우아한척 하는 몽실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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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너무 많아서

몇뿌리 캐서 이렇게 테이크 아웃용으로

친구들에게 선물 ^^


다들 농심으로 호미 한번 잡아보심은 어떨까요? ^^


3줄 요약


1. 캣닙 농사는 농심으로!!!

2. 고양이의 집착을 부르는 캣닙=개박하

3. 가릉가릉 도심 속의 농심은 고양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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