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우산종결자] 봄비 내리는 날의 암투?

적묘 2011. 3. 8. 21:08


지난 봄에

예쁜 우산을 질렀답니다!!!


역시 지름은 한번에!!!



그 이후로~~~

저 우산은 이 나라 저나라 같이 댕겼..;;;






아아 이를 어쩐답니까!!!

예쁜 건 귀신처럼 알아보는 고양이님에

조카님까지!!!






봄비에 개시를 했는데..;;





신난건 노랑둥이 초롱군!!!




흐음..

이거 마음에 들었어!!!!


우산 안에서

기냥 자리 폈네요 폈어!!!!





근데 이를 어쩌란 말입니까!!!


놀러온 조카님..ㅠㅠ

역시 마음에 들어버린 우산..

가까이 가려니 초롱군이 궁시렁 모드..;;





뭐야!!!

나보다 한참 어린 저것이

왜 자꾸 나한테 들이대냐고오!!!!





둘은

한탕 크게 싸우지 않습니다!!!

조용히..눈치껏..




눈도 마주치지 않고..

그거 안전거리를 유지할 뿐..






아아..


이 전쟁의 승자는..;;




응?

이건 또 뭔..;;;




역시나

예쁜 우산은 모든 이들의 로망이었던가!!!!




결국

셋을 함께 놓고 찍으려던

찍사의 바람은..ㅜㅜ







배경천 치는 순간..ㅜㅜ

셋다 바람과 함께 사라졌습니다앗!!!!!




2011/01/20 - [조카님과 고양이] 최고의 모델들인 이유
2010/12/16 - [조카님 변신은 무죄] 고양이는 딸기를 좋아해
2010/12/29 - [가벼운 복수] 고양이를 괴롭히고 싶어지는 이유
2010/08/20 - [생일기념사진] 고양이 모델의 문제점

아 그러고 보니 이 우산!!!
까도남 레오군께서도 ^^;;

2011/02/25 - [시크한고양이] 레오는 까도남이라는 증거!!



3줄 요약

1. 예쁜 우산이 가지고파서 충동구매 한번 해봤지 말입니다!!!

2. 고양이님들과 조카님 같이 찍기 힘들지 말입니다.

3. 그러고 보니 초롱군도 14살..ㅜㅜ 건강해야해!!!

초롱군의 건강과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다음뷰 추천 손가락 한번 꾸욱???? ^^ 로긴 안해도 클릭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