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 2165

[적묘의 고양이]17살 할묘니,딩굴딩굴,기분전환,테이크아웃잔 재활용,테이크아웃 캣닙,캣닙벤티,캣닙, 개박하,농심,코시국,취미생활

여러 종류의 허브를 시도해서 올해가 제일 편하게 잘 크는 이유는 코시국이라서 안나가니까 그리고 옥탑방에 에어컨이 없이 선풍기 하나로 버티다 보니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자꾸 들여다 봐서 아닐까 싶어요. 잎이 타면 예전엔 방치가 많았다면 이젠 좀 확인해서 물 주고 다시 살려내게 되네요. 그 중에서 제일 쉬운 건 역시 저에겐 캣닙!!! 매년 점점 양을 줄이고 있어요 우리 할묘니밖에 없기도 하고... 정말 잘 퍼지다 보니까 여기저기 퍼진 캣닙을 뽑는 것도 일이네요. 그래도 한번씩 기분 전환하기에 좋은 우리 할묘니에게 ~~~ 벌써 17살이 된 우리 깜찍할묘니 다른 땐 그렇게 활발하지 않은데 가끔 캣닙을 더더욱 격하게 원할 떄가 있어요. 제가 캣닙 향을 폴폴 내며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가져다 주려고 할때 특히!!!..

[적묘의 고양이]정원,화분,캣그라스,보리,할묘니, 까칠한 깜찍양, 17살 고양이,초식동물,풀떼기

오랜 시간 고양이와 함께 살다보면 야들야들한 풀을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싱싱한 풀을 주고 싶어지죠. 이번엔 보리!!!! 청보리를 심었답니다. 소심하게 화분에~ 날이 더워서 쑥쑥 자라요 축적된 경험으로.. 잘라서 줍니다. 안그러면 뿌리 채로 뽑아 버리는 수가..;;; 그리고 슬슬...꼬셔봅니다. 깜찍아 올라가서 보리 먹을까? 야들야들 요기 요기~~~~ 초식동물로 변신!!! 크아아아아앙!!!!! 요 정도 되면 이제 슬슬.. 옥상으로 꼬셔서 잠깐 나올 수 있답니다. 물론 너무나 이불을 사랑하는 우리 할묘니는 바로 들어가고 싶어 하죠 정말 오랜만에 나온 옥상!!! 할묘니 당황 풀들이 많으네~~~~ 뭐가 내꺼냐옹? 오오 이거 뭐냐옹? 마트 초밥에 있는 레몬씨를 발아해서 키운 레몬.... 레모네이드 마시려면 몇 년 ..

[적묘의 수업]동아리,체험활동,다포,차수건,나염,쪽염색,치자염색,다도와 전통

동아리하는 날은 일상적인 교과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넣는 것이 정말 좋아요. 시간도 잘가지만 역시 흥미!!! 재미있고, 무엇보다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무언가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성취감이죠!!! 전통문화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서 일단 흰색 면포에 배치를 고민하고 치자염색과 쪽 염색 중에서 하나 고르고 네임펜으로 슥삭슥삭 옆의 학생은 치자물로 은은한 노랑도 예쁘더라구요. 역시 예쁜 글씨가 중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파랑을 더 좋아해서 쪽물에 담그기 전에 피가 안통할 정도의 느낌으로 꾹꾹꾹 묶어주면 묶은 부분은 염색이 되지 않는 것을 활용하는 거죠. 글씨가 있는 부분은 안담그기~~~ 다들 시간을 두고 넉넉하게 주물주물 염색 잘되라아~~~ 강사님의 조언!!! 너무 막 주무르면 지퍼백이 터질수 있으니 ..

[적묘의 고양이]봄날,고양이 요가,알파카인형,3월 매화,산수유 현황,2022년 팬지,알파카인형 관리 방법,봄맞이,할묘니

요즘 유난히 분노의 야오오오오오옹을 자주 지르는 할묘니 깜찍양이랍니다. 묘르신 오랜만에 4층으로 힘든 걸음하시네요. 매화 가득하고 산수유 만개하니 나가서 놀자 해도 도통 안 올라오더니 아직은 이불 속이 안전하다던 우리 할묘니~~~ 급 회춘모드로..;;; 봄맞이 먼지 떨고 빗질해서 관리 좀 하려고 내다놓은 알파카 인형에 극 흥분하심!!!! 얘는 뭐야 얘는? 이 야생의 내음은 뭐지? 벌써 6년이나 지난..... 페루에서 한국으로 입양해온 인형들이라 내음이 어느 정도 빠졌을 텐데도 킁킁킁 평소에 위쪽에 장식하니까 깜찍 할묘니가 완전 신났어요. 앞 뒤 이리 저리 두마리 중에서 누가 더 좋으니 머리쿵~~~ 부비부비 다양한 반응!!! 쒼났네 쒼났으!!!!! 그러나 역시...16년차 할묘니!!! 가뿐하게.... 높아..

[적묘의 고양이]봄날의 고양이,주말아침,산수유,매화,집콕,카푸치노 한잔,직박구리, 노묘, 할묘니

홍매화가 피고 황사가 살포시 가신 파란 하늘 이 귀한 파란 하늘에 이 귀한 주말 아침이라니!!! 일찍 일어나고야 맙니다!!!! 네...저만요... 엽떼여 야옹이님? 사실, 주말에도 늦잠 불가는... 살아있는 자명종들 덕분!!! 아주 기냥 기냥 시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옥상은 직박구리에게 침략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크라이나 상황이 남의 일이 아닙니다.ㅠ.ㅠ 새벽마다 이렇게..ㅠㅠ 얘네는 목욕탕 개장하고 마스크도 안쓰고 응아도 빡 누고 댕겨요..ㅠㅠ 여기저기... 자아 할묘니!! 우리 깜찍 할묘니 일어나서 새 잡으러 갑시다!!! 우리 땅은 우리가 지켜야죠 그럴까냥? 일어나 보까냥? 오오 일어납니다!!! 그리고 출근모드에서는 불가능한 카푸치노 한잔의 여유를 즐기려는... 이 시점에!!!!!! 친구님이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