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터키]셀축,성 요한 성당 유적지,St. John's Cathedral,노랑둥이 고양이를 만나다
성 요한 사도는 흔히 "예수의 사랑하는 제자"로 십자가 위의 예수가 성모 마리아를 부탁한 제자이며 로마 황제에게 추방 명령을 받고셀축으로 와 노년을 보냅니다. 이 지역에 성모 마리아의 집이 있지요. 그래서 셀축은 가톨릭, 천주교 신자들의 성지순례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는 요한에게 자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돌봐달라고 부탁했고예수의 무덤이 비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무덤으로 달려간 것도 그였으며가장 가까운 제자로 요한 복음서를 쓴 사도이며성배, 뱀, 독수리가 그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에페소스 등 소아시아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면서 복음서와 요한 묵시록을 저술하였고 성모 마리아를 모셨고, 12사도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천수를 누리고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동로마 제국의 유스티니아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