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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여행사진tip]여행 마스코트, 여행 소품활용법. 스냅스 포토북, 레이플랫

여행이 끝나고 나면사진을 한번에 정리하기 힘들지요 이제 하나 둘 정리해서 이탈리아 여행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1년 반이 지나갔습니다만여행 길 위에 있는 기분으로... 혼자 다닌 여행에서제 사진을 부탁할 때는 아무래도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 좋은 것이 여행 소품입니다. 스냅스 포토북을 주문할 때커버는 하드커버로 속지는 레이플랫=압축앨범 스타일 속지가 탄탄한 타입이어서오래 간답니다 +_+ 바티칸까지는 여행 신발과 함께그 이후엔 로마에서 구입한 이탈리아 가면 자석과 함께 여행 사진을 찍었답니다. 작은 여행 신발은 남미에서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이탈리아까지 함께 했었습니다. 2015/05/20 - [적묘의 단상]여행신발,모로코에서 스페인, 이제 이탈리아에서2015/06/02 ..

[적묘의 고양이] 캣닙에 빠진 깜찍양, 고양이 향정신성 풀떼기

설명이 필요없는 딩굴딩굴 모드의 깜찍양. 이런 애교스러움은 가을 햇살과 캣닙의 앙상블 시너지 작용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 위치도 딱!!! 창문을 통해서따끈한 가을 햇살이 쏟아지는 곳 원하는 만큼의 캣닙을바삭바삭~ 봉지 안의 캣닙을 탐하길래꺼내서 뿌려줍니다. 원래 제 방에 잘 안들어오고주로 거실 소파를 사랑하는 깜찍양이 왜 자기가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며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도록 정신을 잃게 만드는 무서운 고양이 향정신성 풀떼기 계속 찌뿌등한 하늘만 보다쏟아지는 햇살까지 이렇게 달콤할 수가 없지요 아으 좋다~~~ 좋으다아~~~ 이것이 가을이로구나!!!! 단점이 있다면? 감정기복이 심해짐..;;; 하악질 해 놓고다시 와서 딩굴딩굴 화들짝!!! 철푸덕!!!! 햇살이 뜨거우면뒤집어줍니다. 잠시 휴식 다시 한번 하..

[적묘의 고양이]페루 알파카 방석에 대한 고양이들의 반응

더운 공기가 살짝 사라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 이때다 하고 꾹꾹 넣어두었던알파카 방석을 꺼내서열심히 알파카의 내음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은 정말 정신없이 바빴거든요. 이 알파카 방석들은친구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제가 특별히 부탁드렸었거든요 ^^ 멀리서 온 방석들을빨리 빨리 열어서 숨을 쉬게 했어야 했는디..;; 어찌나 정신없이 박스를 방치했는지..ㅠㅠ 보송보송 살아나라고열심히 열심히 빗질 또 빗질 어느새 올라온 초롱 어르신 낯선 터럭의 내음에 황당해합니다. 이 짐승은 뭐다냐 그러게나 말야 뭐지 이 야생의 내음은? 몽실양도 당황당황 알파카 내음에 화들짝 놀라서발걸음을 빨리하는 몽실양 한참을 킁킁거리는 중 위험한 것은 아니야~~~ 뭔가 우리집에 잘 어울리는터럭 색들 초롱군과 함께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

[적묘의 사진]스냅스 일기,20일 잉크적립, 스마트폰 앱 사용

사진을 찍고 매번 정리를 하면 좋지만사실 다녀와서 다시 일상에 허덕이다 보면외장하드에 봉인된 사진은 어디에 있으려나 하고 잊기 마련이지요 ^^ 한참 사진을 많이 뽑던 예전에 당시의 거의 모든 사진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 있었어요. 최근엔 그런 사이트들에서 스마트폰 앱을 깔고 이벤트에 참여하라는이메일이 많이 와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스냅스에서 무료 일기 20일간의 잉크적립이면배송비 2천 500원만 내면 만들어준다는 내용에 또 껌뻑!!! 그래서 깔았습니다.그리고 실패했습니다.30일 중에서 20일의 잉크 적립 생각보다 어려웠어요.드디어 성공 ^^ 그리고 이렇게 첫번째 스냅스 일기장을 받았답니다. 과정을..일단 스냅스 앱을 스마트폰에 깔아요. 지금은 아이폰용 앱도 개발되었어요.사용한 것은 안드로이드용 앱이랍니다..

[적묘의 고양이]몽실양은 한가로이 가을을 즐긴다

추석 연휴는문제 출제와 공개 수업 준비로정신이 없었지요. 이제사 옷 정리 좀 해봅니다.개천절 연휴 기념으로!!! 단군왕검의 홍익정신으로온 방안을 널리 이롭게 해볼려고..;;; 여름 옷은 정리해서 넣고환절기에 입을만한 옷들을꺼내서 걸고... 방 대청소 느낌으로~~ 그런데 어느새 스며들어온 회색 고양이 한마리~~~ 테이블 보를 다시 붉은 페루 천으로 바꾸려고 하는데뭔가 보입니다 +_+ 응? 이런 자연스러운 원래 지 자리인 듯 비키라고 슬쩍 밀어봤는데..;; 대청소는 집사의 일이니 주묘님은 그런 것신경쓰지 않음 집사는 방청소를 후딱 후딱 할 지어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몽실양의 눈을 사로 잡는 것이 있으니눈이 아니라 코일 겁니다~ 여름 내 길러 추수한 캣닙 꾸준히 말리고 있어요. 요즘 날씨가 그렇게 화창하지 ..

[적묘의 부산]동래시장 맛집, 호로록호로록 손칼국수

비가 오니까따끈한 손칼국수가 더 생각나네요. 어렸을 때는 잔치 국수 많이 먹으러 갔었는데요즘은 좀더 다양해진동래시장이랍니다. 재래시장도 요즘은 많이 변해서 더울 땐 에어컨도 틀어줘서편하게 다닐 수 있었답니다. 1층 중간쯤 가면 식당들이 쭉 있어요. 가격대는 보통 5천원 아래 국수 주문해 놓고먼저 김밥 하나 맛있게 먹었답니다. 김치~국물 + 김밥은 언제나 진리!! 여름엔 시원한 냉콩칼국수를 ~ 면이 쫀득쫀득 씹히는 맛이 좋아요. 그리고 살짝 찬바람이 분다 싶으면 역시 따뜻한 손 칼국수~~ 깔끔한 맛!! 호로록 호로록 가격대비 만족도에 언제나 감동하게 되는동래시장 맛집들 첨으로 시도해본 짜장면도 맛있었답니다. 시장 건물 안에서는 2층에 옷가게들도 보고 내려와서 바깥쪽 시장 골목을 도는 것도 즐거움 다른 마트..

[적묘의 고양이]캐티맨 고양이펫밀크 체험기,전동스쿠퍼,캐티맨 맛살간식

요즘 유일하게 들락거리고 있는애묘인 카페 에서 체험단을 신청해서 초롱군에게 고양이 전용 우유를 한번 ~ 오오...역시 초롱군은 우유를 정말 사랑합니다 +_+ 일단 도착한 3종 세트~ 캐티맨 고양이펫밀크, 전동스쿠퍼, 캐티맨 맛살간식 몽실양도스르르르르 다가오더니만 최고의 관심은 역시나박스로..;;; 대형 고양이 두 마리가신상에 관심을 쏟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박스는 내주고 내용물만 담아봅니다 +_+ 박스를 건네주고찍어봅니다~~~ 전동 고양이 화장실 삽 +_+그냥 봐도 편하겠네요. 근데 전지를 넣어야지 해서...일단 그냥 설명서랑 같이 찍었습니다. 진동을 줘서 힘들지 않게 고양이 화장실을 치울 수 있는 센스있는 집사를 위한 것이군요. 크..ㅜㅜ 17년 만에 이런 럭셔리한 똥삽 첨 봅니당~ 고양이 전용 우유 ..

[적묘의 코이카]페이스페인팅,대한민국 교육기부,벡스코 방과후학교 박람회

벡스코에서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쉬는 날이 없어서 빠지려고 했는데..;;..... 일단 갔습니다 +_+ 코이카 부산 지역 사무소에서참여한 부스에서귀국단원으로 페이스 페인팅도 해주고설명도 하고.. 아침 일찍 도착 결국 일요일은 종일 여기 있었답니다. 다양한 부스들이 참가했고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는 월드프렌즈 코리아라는 브랜드네임 주제는 아프리카였어요. 일요일엔 탄자니아에서 온 알리라는 친구랑같이 활동을 했답니다. 아...오랜만에 영어썼네요 흐하하하하.... 토요일엔 스페인어로 대화하고일요일엔 영어로 대화하니 두뇌 과부하 중 알리 선생님이 학생들에게영상과 함께탄자니아의 문화를 설명해주고 우간다의 의상들도 전시하고 입고 싶은 사람들은체험할 수도 있었어요. 기념사진도~..

[적묘의 고양이]캣닙 농사의 끝,씨 고르기

캣닙 씨를 모아놓으면아...이제 진짜 농사가 끝났구나 싶어요 ^^ 물론 아직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참 여름 내 자랐던 캣닙들은 전부 추수~ 여리여리 작은 잎들은 생캣닙으로 남겨 두고~ 꽃이 맺힌 두꺼운 줄기는 대부분 끊어냈어요. 말리면서~ 중간중간 셀프 캣닙 급식은 일상~~~ 두꺼운 줄기도향이 짙어서 좋아한답니다. 우적우적 그동안 꽃을 통채로 말린 씨들을 탁탁 털어서 모아봅니다. 그리고 종이 위에 모아서 가볍게 톡톡 쳐주면 무게가 무거운 씨들이 걸러집니다. 이렇게 말이죠~~~ 내년의 농사를 위해서이렇게~~~ 말린 잎들과 걸러낸 씨들을 모아두니~~~~ 2016/09/19 - [적묘의 고양이]연식에 따른 캣닙줄기 이용법,노묘의 누워서 캣닙먹기2016/09/17 - [적묘의 고양이]수제 캣닙 쿠션만들기..

[적묘의 고양이]냥모나이트 생성 시기에 대한 고찰

가장 시원한 곳과가장 따뜻한 곳을 가장 정확한 판단 여름의 고양이들은 체면적을 넓히고 땀 한방울 흘리지 않으면서도모피를 벗지 않고도더위를 견디고 공포의 털뿜이 시작되는가을에 들어서면 체면적을 줄이면서계절 옷을 갈아입지요 그렇게 고양이들은소파를 점령하기 시작합니다. 폭염엔 소파 아래였는데이젠 포근하게 따뜻하게 햇살이 좋고바람이 살랑이는 시기니까요. 여기서 좀 더 날씨가 추워지면? 이렇게 몸을 동그랗게!!! 냥모나이트 생성 완료 다른 한쪽엔노랑 냥모나이트도 완성! 쪼매 덜 감았네요~~~ 괜찮아요. 초롱 오빠는 다리가 길어서 그래요 +_+ 믿으라옹~ 노묘 두 마리의따뜻한 시간 햇살에 눈이 부시지 않도록눈을 딱 가리고 꼬리도 싹 잘 감아서 외롭지 않게 두 냥모나이트가 딱 붙어서고릉고릉 그렇게 24시간이 모자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