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443

[적묘의 코스트코]벨라민츠 캔디,프리미엄 스시콤보 48p

거진 한 달.... 심하게 기침을 하면서입에 무언가를 녹여먹고 있으면 기침이 덜해서한참 박하향 나는 것들을 먹다가조금 달달한 것으로 구입해 봤어요. 9통, 수박향, 레몬향, 딸기향이랍니다. 캐나다산 아..정말 이거저거 다 글로벌하네요 저기 아래에 나올 스시는 더하구요..;;; 깔끔한 케이스에 노슈거~ 설탕은 안들었고, 구연산, 사과산 들어있어요. 유통기한 확인 충분합니다 ^^ 벌써 두 통 먹었어요. 슬라이드 오픈~ 밀어서 열면 됩니다. 실수로 뒤집은 상태에서 안 보고 밀다가 쏟지만 않으면 되요 ^^;;; 한번 그렇게 할 뻔 독일산 클래식 민트는 이전에 먹던 단맛 없는 거예요. 케이스도 알맹이도 더 작아요. 그리고 안쪽에 이렇게 막아주는 플라스틱 마개가 있어서 열어도 쏟아지지 않아요 딸기맛, 수박맛, 레몬..

[적묘의 간단 레시피]코스트코 베르톨리 알프레도 소스, 그린 올리브 크림 파스타

크림파스타에 폭 빠진 요즘이랍니다. 원래 좋아해요 ^^ 그래서 이번엔 다른 소스로 시도!!! 그리고 건강에 좋은 올리브 더 많이 먹으려고일부러 챙겨서 넣었어요. 지난번엔 폰타나 크림으로 파스타 소스를 썼는데제 입에는 약간 싱거웠어요. 이게 아무래도 크림만 쓰는게 아니라 우유도 들어가니까 맛이 좀 싱거워지거든요. 일단 소스가 기본적으로 느끼함이 있으니통후추는 필수랍니다!!! 아스파라거스와 검은 올리브를같이 끓여 소스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찐 감자에 곁들여 먹어도좋아요~ 요렇게~ 매일 매일 스파게티랑 먹으면 지겨우니까빵과 감자+ 파슬리 평을 찾아보니베르톨리 알프레도 소스가 짜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건지 대충 감이 왔습니다. 원래 치즈가 들어가고 짜고...그러면 우유를 더 첨가했을때 싱겁지 않거든요. 원산지는..

[적묘의 커피tip]비알레티 모카포트 가스켓 교환, 고무패킹,손잡이, 집에서 에스프레소 마시기

정말 애정하며 사용을 열심히 하던 비알레티 모카포트를 .... 태워먹었습니다. 불 위에 올려놓고 잊어먹은 정도가 아니라국정농단 뉴스들이 어찌나 흥미로운지 물을 넣는 걸 아예 잊고 가스켓이 몽땅 타버릴 때까지 있었다는 것. 모카포트 가스켓은...어차피 소모품입니다. 흰 고무부분이 이미 오래 사용해서색이 변해있었는데 이번에 다 타서 없어진 것이구요필터도 오래되었으니..바꿔주기로 결정 원래 이렇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위에 붙어 있어야 하는 필터와 가스켓은 소모품입니다. 일반적으로 필터 하나를 다 쓸 때까지 가스켓을 3번 정도 바꾼다고 하네요. 흰색 고무링이 가스켓입니다. 비알레띠 모카포트 2컵 가스켓 3P + 필터 1세트 그리고 손잡이도 조만간에 바꿔야 할 것 같아서 주문 무료 배송을 맞추기 위해서 과자 하나..

[적묘의 간단레시피]아스파라거스 스프에는 우유와 통후추를 후추후추!

아스파라거스를 구워먹기도 하고스프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는데 요즘 기침이 힘들어서 살짝 스프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신선할 때 잘 데쳐서~ 냉동에 봉인해 놓았던아스파라거스를 꺼내서뜨거운 물에 다시 푹~~~ 끓였습니다. 아스파라거스 효능이 꽤 많은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많고 혈당을 맞춘다고 하죠.가래 제거에도 좋아요. 항암,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저에겐 체질에 맞는 채소여서 더 열심히 먹고 있어요. 적당히 잘라서우유를 추가~ 그대로 믹서기로 갈아서부드럽게 끓여냈어요. 섬유질 조직을 깨트려 체내 비타민 흡수율을 높히려면아스파라거스는 익혀 먹는 것이 더 좋아요.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음식을 거의 토하는 수준이라 죽으로 가볍게...먹다가스프랑 빵으로 먹으려고 만든 거랍니다. 부드러운 우유빵덜 짠 검은 ..

[적묘의 간단 레시피]코스트코 폰타나 카르니아 크림소스,스파게티,발사믹

크림파스타가 막 먹고 싶었는데정작.....검색해보니 역시 비용대비로... 안되겠다 결정 +_+ 코스트코에서 스파게티면과 크림소스를 구입하기로! 네..역시...그렇게 또 칼로리를 구입해왔습니다. 치즈도 할인 많이해서 덥썩 사왔구요~ 스파게티면, 파스타 소스, 치즈 모두 유통기한이 깁니다. 그래서 그냥 대용량이라도 구입완료. 처음 구입하긴 했는데예전에 친구님들이 맛있다고 한 기억나서 이름은 이탈리아 여행 폰타나정작 크림은 독일산이더라구요. 그야말로 세계화와 국제무역에 대한살아있는 예시가 될 수 있는 성분표 언제나 구입하는 아스파라거스.이번엔 가격이 올랐다 싶네요. 13,990원...비싸다!!! 갈로팔로 스파게티, 8개 묶음에 9,990원카르니아 크림소스는 3개 묶음에 10,990원 냉동 새우는 17,490원..

[적묘의 코스트코]컨트리프렌치브레드,치즈,발사믹식초, 휘핑크림 그리고 마카롱

식사용으로 좋은 큰 빵이랍니다~ 또 +_+ 방학과 연말이란 건 참..;;사람 많더라구요. 점심시간 저녁시간 피해서사이에 급하게 다녀왔어요. 식사용 빵으로 좋은컨트리 프렌치 브레드~ 노트폰 크기랑 비교~ 꽤 큰 빵인데 생각보다 안쪽이 굉장히 부드러워요.그리고 호두가 많이 들어있고맛이 담백합니다. 하나는 견과류하나는 그냥 우유같은 부드러운 속~ 아빠가 고르셨는데엄마가 좋아하셔서 ^^ 이번에 다시 한번 구입했어요. 지난 번에 구입했던 벨큐브 치즈~ 요렇게 올려서살짝 발라 먹어도 맛있어요~ 크리미해서그냥 실온에서 슥슥 발라도잘 펴지거든요. 이번에 사본 치즈는모짜렐라 슬라이스치즈 전자렌지에 20초만 돌려도사르륵 녹아요. 상큼한 발사믹 식초도 오랜만에 구입 다른 것 필요없고 발사믹만 있으면 소스로 이용할 수 있어서..

[적묘의 부산]퍼타이,1st 부엌 thai, 퍼스트 키친 타이,부산 태국음식

태국은 못가봤지만태국 음식은 먹어봤죠. 베트남에서...이태원에서~ 자아..이번엔 부산에서 시도!!! 지하철 부산대역에서 쭉....3번 출구에서 큰길따라 걸으면 됩니다. 그러면 나오는 퍼타이~ 배가 고파서 먼저 메뉴판부터 폭풍으로 봤어요 주문할 거 고름 그리고 나서인테리어 두리번 두리번 애매한 시간 점심 지나고 저녁 전 시간이라서한가합니다. 이런 시간대를 좋아해요 ^^ 언젠가 가보고 싶은태국~~~ 물과 함께~ 오오오 만족도 높은 카레!!! 입에 맞았던너무 세지 않은 향신료 똠양꿍 고추가루는 매워서피해서 먹은 팟타이~~~ 이렇게 가득 한상 놓고열심히 먹었답니다 ^^ 토마토의 새콤하고매콤한 국물이 딱 좋았던 비오는 쌀쌀한 날에 어울린맛있는 음식 언제 되면 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살짝 기억해 놓을 집 ^..

[적묘의 커피tip]비알레티 모카포트 에스프레소,코스트코 바닐라슈,바닐라 시럽

사실 바빠서 카페 갈 시간도 없습니다. 일하면서 커피를 마시려면부지런히..커피를 내려서아예 들고 출근합니다. 다있소에서 구입한 화장품 용기를 휴대용 바닐라 시럽병으로 사용하면편하답니다 ^^ 비알레티 모카포트를 소환합니다.요즘은 아예 부엌에 내려다 놓고 사용 중 무려 1.36kg의 커피언제 다 마시나 했는데 뭐 무지 잘 마시고 있습니다. 8월말에 구입해서 9월, 10월 마시고거의 세달 걸려서 다 마셔갑니다. 두번 정도 더 유리병에 옮겨 담으면 끝날 듯. 이렇게 진하게 에스프레소를 끓입니다. 잔에 옮겨 담고우유를 부어주면 라떼가 됩니다. 거기에 바닐라 시럽역시 코스트코에서 데려왔습니다. 지난 번 할인할 때 데려온 휘핑크림 3개는 이미 끝 스프레이식으로 되어 있어서커피 위에 뿌려서 잘 마셨었죠. 최근에 코스트..

[적묘의 부산]독일식 나이테 케익, 바움쿠헨,온천장 디저트 카페 구본,Baumkuchen

친구님이 강력하게 제안해 주지 않으면가지 않았을 건데.. 티비서 봤다고 +_+ 한번 가봤습니다. 생각지도 않은온천장 한쪽에 금강공원 입구에서천천히 걸어가다보면 이런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딱!!! 등장.. 입구에서부터 바람에 흘러나오는 허브향이정말 인상적인 정원이 시작됩니다. 창이 많은 카페 내부도 좋습니다~ 한가롭게 있고 싶어지는 테이블과 의자도 내부 색감도 참 좋더라구요. 목적은... 바움쿠헨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책에 있는 바로 그 음식 중 하나입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생산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판매갯수가 정해져있습니다. 가서 이름 적고 11시부터 순서대로 가서 골라 구입. 그리고 그 다음부터 카페로 운영됩니다. 11시 전에 갔는데 벌써 창가에 사람들..

[적묘의 단상]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빙수와 커피

항상 자주 만나는 사람들도 아니고거리가 가까운 것도 아니고 정말 몇년 만에지구 반대편에서 헤어졌다 만나기도 하고 변한 모습을 찾기도 하고그대로인 모습을 보기도 하고 혼자서 좀처럼 나오지 않는 곳을같이 걸어~식당을 찾고함께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이 시간과 공간을나눌 수 있다는 것 시간은 더위와 추위를 바꿔놓고 새삼 그때와는 다른 공간에서다른 나이의 같은 사람들이 얼굴을 바라보며이야기를 나누게 한다. 밥을 같이 먹는다는 것은 어디서누구와어떻게무엇을 그리고 얼마나또 즐겁게 층층이 쌓아올리는가에 대한이야기들 지난 여름의 시간들은그렇게 뜨겁게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사람들을 서울에서 다시 한번 만나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였고 물론처음 가본 곳에서먹는 음식들 중에서는실패하는 음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