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443

[적묘의 포르투갈]벨렝에 가는 이유, 세계최고의 에그타르트, 리스본 맛집,pasteis de Belem

파스테이스 데 벨렝 pasteis de BelemR. Belém 84-92, 1300-085 Lisboa, 포르투갈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합니다. 공식 사이트 http://pasteisdebelem.pt/ 번역하자만 그냥...벨렌의 과자점혹시나 가실 분들을 위해서 스케쥴 확인!! We`re open everyday October 1st to June 3008:00 a 23:00* July 1st to September 3008:00 a 24:00 *On 24, 25, 31 December and 1 January , closes at 19h 벨렝은 포르투갈어로 베들레헴리스본에서 수도원이 있는 구역이기도 하고... 브라질의 큰 도시 이름이기도 합니다.헷갈리지 않게리스본 벨렘, 벨렝으로 검색하시..

[적묘의 맛있는 일상]코스트코에서 칼로리를 사다.피자와 휘핑크림

코스트코가 좋은 이유는일단 품목은 정해져있고용량이 대용량인 박리다매 형식의 소품목 판매라가격대비 만족도가 뛰어나지만 버거운 이유는 역시..;;;양이 많다는 거죠. 그래서 혼자 사는 집에서는 상당히 무리인 대량구매는 같은 이유에서 단점이 됩니다. 그래서 저도 부모님이랑 같이 있을 때만이렇게 코스트코 할인을 누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에도 가서..... 넵..칼로리를 사왔습니다. 후하하하하~~~~ 홀피자 세일!!!! 만 2천 500원의 피자가 2천 500원 할인으로 한판에 만원~ 4인용 식탁을 덮어버리는큰 사이즈의 피자 2판 그냥 딱 딱 잘라서냉동보관해서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좋아서~~~ 원래도 한두판씩 사다 놓는데 할인 할 땐 당연히 2판~~~ 보통 6조각으로 자르지만냉동실에 넣을 땐 12조각이든 18조각이..

[적묘의 경주]비내리는 보문단지 근처 청와삼대 칼국수

추운 날 커피보다 더 속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역시 뜨끈한 칼국수!! 마침 보문단지에서 만난 세사람이가려고 했던 커피전문점과 가까운 곳이어서차라리 따끈한 국물에점심식사까지 하자고 결정~ 청와대 요리사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죠 그닥 반갑지 않은 얼굴과보고 싶은 얼굴 하나 봅니다 비오는 날 따뜻하게 국물 먹고 싶었지만.. 시장표 2,3천원짜리 칼국수랑 어떻게 다를까도 궁금궁금 뭐....이 식당도 체인점이니까그 조리장이 직접 조리할 가능성은 없겠지만.. 쪼끄만 밥그릇에 에피타이저로꽁보리 비빔밥 소담... 요상하게 달달했던 깍두기 좋아하는 낙지~거기에 전분만두피가 보들보들 이거 좋았음 +_+ 낙지 만두 들깨 칼국수는생각보다 국물이 멀겋다 싶었는데 맛은 진하게 우러났고간간하게 맛있었어요 느므 그릇에 비해..

[적묘의 모로코]아실라 숙소,미아 호스텔의 아침식사

아실라에서가장 저렴하면서 깔끔하다고자부할만한!!! 그런 호스텔이었습니다. 미아~스페인어로도..나의~란 의미. 그리고 아침도 제공됨!! ...그런데 도시에 비해서 안 쌉니다.왜냐면 아실라 자체에 숙소가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그리고 관광지에서 어느 정도 괜찮은 숙소를 얻으려면가격이 셉니다. 다른 곳에 비하면 조금 부실한아침 식사.. 그리고 셀프~ 계란도 햄도 없습니다. 그런데 .... 해 먹어도 됩니다.옆에 부엌시설이 다 되어 있어요. 대부분 장기 여행자들은그 정도는 사실 옆 가게에서 사와서 해 먹습니다 ^^;;저도 그랬지만요 물론 사용한 부엌은 꼭 자신이 정리해야 합니다. 어디나 그렇지만 여기에 너의 엄마는 없다라는 경고가 붙어있습니다 하하하..;;; 실제로 여기는 아니고, 남미의 어느 호스텔에서한국분이..

[적묘의 커피한잔]커피빈을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향긋한 하루를

원래도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페루 등 커피를 생산하는 나라에서 길게 거주하고 여행도 커피가 저렴했던아르헨티나, 쿠바, 멕시코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터키... 로컬 가게에서는 정말 저렴하니까요!400원 정도에부터 시작되었던 듯! 한국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를마시고 싶었답니다. 집근처에 커피가게들이 있긴하지만카페에서 사마시는 건 웬만한 다른 나라 카페보디 더 비싸거든요..ㅜㅜ 서울에서 화곡본동성당에 잠깐 갈 시간이 있었는데 거기 본당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성당에서 판매하는 더치 커피를 마셨는데정말 맛있었거든요~ 물론 제 입 기준으로 ^^;; 그때도 지인분께서 커피 좀 챙겨주신다고 했는데 정신없이 나오다가깜빡하고서는 생각나서 다시 부탁드렸답니다. 살포시~ 물물교환으로..

[적묘의 달콤한 유럽]스페인식 츄러스는 이런 것!Granja La Pallaresa

유럽에서 꽤 길게 다녔는데 그 중에서 특히 스페인은 말이죠..가장 오래 머무른 나라였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스페인식 츄러스를 자주 먹진 않았어요.뭐랄까 아니까 안 먹는것도 있고..;; 페루에서 먹은 것도 있고 무엇보다 페루는 스페인의 지배 영향이 커서음식들도 토속음식에 스페인 영향을 받은크리오쟈 음식이 많거든요. 게다가 츄러스는세비야나 마드리드에서 먹고 그러니까..정작 바르셀로나에선 그닥 먹을 생각이 없었어요. 2014/01/29 - [적묘의 페루]디저트가 맛있는 delicass,리마맛집 체인점 레스토랑2013/11/23 - [적묘의 페루]스페인식 해물볶음밥 빠에야Paella.cafe cafe, 라르꼬 마르2013/10/24 - [적묘의 페루]리마 맛집MANOLO, 스페인식 초콜렛 츄러스,론리플래닛201..

[적묘의 달콤한스페인]바르셀로나 bubo, 사치스러운 초콜렛 수상작을 즐기다

유럽에서 그렇게까지 맛있는 음식을만족스럽게 먹진 못했지만 그래도 스페인은 전반적으로 입에 맞는 편이었어요. 그중에서 여긴 뭐랄까...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았답니다. 선배의 말을 빌리자면 정말 사치스러운 맛! Bubó Barcelona Bubo Pasteleria and Chocolatier in Barcelona, Spain 고딕지구 옆 보른지구에 있습니다. Carrer de les Caputxes, 10, 08003 Barcelona, 스페인오전 10:00 ~ 오후 9:00 바르셀로나 산타마리아델마르 성당을 찾아서그 앞의 가게 중에서 부보 찾으면 되지요~ 이 성당은 유럽에서 손 꼽히는 고딕 양식 중에서가장 아름다운 정대칭형 구조를 자랑하는 성당이기도 합니다. 뭐든 일단.. 들어가면 꽤나 행복해집니다..

[적묘의 달콤한 페루] 마사모라 모라다,mazamorra morada, 보라색 옥수수 푸딩

MAZAMORRA MORADA(마사모라 모라다) 보라색 옥수수에 다양한 과일들을 넣어서 화르르르 끓여서 먹는 거예요 따끈하게 달달한 푸딩 차갑게 식혀서 먹어도 좋지요 원래는 이렇게 만드는페루 전통 디저트 중 하나지만 저는 아주아주 쉽게... 간단하게!!! 그냥 인스턴트 사용해봅니다 +_+ 스페인어로 적혀있는 거니까.. 간단하게..번역? 할 필요 없이 다 아실 듯..;; 그림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설명 잘되어 있구요 가루색이 이렇습니다. 보라색 옥수수라서가루도 이런 느낌 근데 진짜 풀면 엄청 진한 색 나와요. 그림만 가지고 안될거 같아서간단하게 설명 1. 0.5리터 찬 물에다가 먼저 가루를 푼다.2. 따로 1리터의 물을 끓인다.2. 따로 준비한 가루물을 넣어서 잠깐 저어주고 불을 끊다.3. 이때 과일통조림..

[적묘의 한국]맛있는 음식들아~~여름보양식이 별거니~

사실, 이렇게 여행을 길게 한 것은처음이어서오히려 따로 먹고 싶은 것들보단뭐든 그래 먹긴 먹어야지 싶은 거 중에서한국에서 먹는 건 다..그런 기분이랄까. 짧은 여행 중에는 오히려한국 돌아오기 전에 먹고 싶은 것들 명단을 만드는 일이 종종 있는데 길어지면 사실 중간중간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으니까~~~ 그러나 정작 남미에서는 잘 해먹고유럽에서는 한인민박과 친구님네들에서 한식 먹어서진짜 진짜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터키에서 한달 내내 거의 빵 먹다 돌아와보니생각보다 먹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데다가무엇보다!!! 아아..더위와 장마와 함께 돌아왔다는 거!!!! 신기하게도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귀국소식에 연락을 줘서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것들신나게 먹으러 다녔다지요. 2년 전에 페루에서 만났던 친구는이..

[적묘의 멕시코]소깔로 전망좋은 호텔 레스토랑, Gran Hotel Ciudad De Mexico

전망좋은 호텔 레스토랑입니다~사실 호텔 자체 내부 인테리어도 예뻐서 들어갔지요. 멕시코 대성당을 기준으로등지고 정면으로 오른쪽 대각선에 있습니다. Gran Hotel Ciudad De MexicoAv 16 De Septiembre N 82, Zocalo Centro Historico Mexico.D.F 대각선에 이렇게 보이는 건물이 꼭대기입니다. 내부가 예뻐서 들어갔다가~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말에꼭대기 층에 살짝~ 올라가봅니다. 그리고... 전망사진을 찍고 싶다면여기서 밥을 먹어라!!!! 라는 엄명을..;;; 네..분위기도 좋고 맛있겠지 뭐.. 이미 내부 인테리어에 받은 감동이 가득! 올라와서도 와와..좋다~~~ 가격도... 별달린 호텔의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 가격이라면괜찮네 뭐... 당시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