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443

[적묘의 페루]샌드위치로 유명한 la lucha,리마 맛집, 미라플로레스

꽃보다 청춘이 대단하네요!!! 항상 하노이 밤문화, 베트남 밤문화가 베트남을 떠난지 4년이 되도록 블로그 검색 유입어 1위였는데 어제는 리마 샌드위치군요..;; 그래서 2013년 8월 글을 살짝 다시 끌어와 봅니다~ 항상 미라플로레스의 케네디공원을 지나다니면서 그냥 스쳐지나가던 라 루차 샌드위치 전문점입니다. 상구체리아라고 하면 상구체 =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파는 집이랍니다~ 케네디 공원 맞은 편이고, 스타벅스 옆이라서 항상 지나가는 곳인데 사람이 많고 샌드위치보다는 다른 종류의 음식이 식사가 된다는..;; 소신? 위치가 위치니 만큼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 맛있다는 이야긴 자주 들었어요~ 저도 안되는 인터넷으로 억지로 억지로 끊기는 걸 봤어요.. 괜시리 반갑더라구요. 윤상 오빠.. ㅎㅎ 제가 소싯적..

[적묘의 페루]세비체 전문점, 뿐또 아술 punto azul, 리마 맛집

상당히 유명한 집인데생각 외로 안간 건 왜일까 싶을 만큼..;;;기억에 보니, 워낙에 유명한 세비체리아인지라 사람들이 많고, 집과 출근하는 곳이랑 거리가 멀어서..;;  페루에 와서 처음에코이카 사무실에서 환영 모임으로 식사를 사준 곳도 여기다만, 미라플로레스 지점이었었죠~ 갑자기 지나다가 생각이 나서수르코 쪽에도 여기 지점있다고 맛있다고 하더라~ 고 말씀드렸더니 한번 가보자고 하셔서, 쑥 들어갔었답니다!!!! 분점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Av. Primavera 2235, Santiago de Surco  http://puntoazulrestaurante.com/local-surco.php     인테리어도 예쁘고~ 일단, 깔끔한 만큼, 비싸다는 것!!!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고       ..

[적묘의 페루]문어 바베큐,리마 맛집 la choza nautica

페루는 다양한 음식으로 유명한데 특히 코스타 지역인 리마는 건조사막기후인 바닷가 지역이랍니다. 그래서 해산물 요리가 발달해있어요. 특히 많은 세비체리아가 있는데 리마에는 특히 체인점들이 꽤 있는 편이랍니다. la choza nautica Jr. Brigadier Pumacahua 2374, Lince 지점입니다. http://goo.gl/maps/j9k0o 저녁 일찍 가서 사람들이 거의 없을 때~~~ 천천히 뒤적이다가 가격은 대부분 비슷~ 참, 다들 맛있는 사진들!!! 이 식당에 가자고 한 친구가 쿠폰이 있어서요 원래 가격 94솔짜리를 39.9 솔에 먹었답니다!! 저는 리모다나 다른 친구는 꾸스께냐 음료를 홀짝이면서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 두둥!!! 세비체, 아로스 꼰 마리스코스 감자로 된 샐러드인 까우..

[적묘의 페루] 달콤해서 위험한 것들, bon o bon 초콜렛 등

어디가나 있는 달달한 것들이지만 특히 남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초콜렛은 본 오 본, 그리고 네슬레 초콜렛들. 스니커즈 같은 미국 초콜렛들도 마찬가지~ 그리고 예전에 모 슈퍼마켓에서 할인행사 해서 질러본 미쿡 과자들 맛있긴 한데 좀 단단하면서 많이 달아요. 그림을 보고 생각한거랑은 달리..;;; 포장지 이미지는 좀 달콤하면서 부드러울 듯한데..;; 역시 항상 이미지와는 다름..;; 리마의 수입과자 판매란에서는 이런 미국이나 유럽 쿠키류를 많이 파는 편입니다. 제 입에는..; 너무 달면서 너무 바삭해요. 한국의 촉촉한 과자들을 더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부드러운 맛! 이 두 가지는 휴가에서 돌아올 때 미국에서 12시간 뉴요커 놀이하면서 공항에서 나가서 구입한 것으로 리마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맛이예요. 개인..

[적묘의 페루]2014년 세비체 축제 페루음식들, PLAZA NORTE

6월 28일 29일에 하는 세비체 축제입니다.원래 성 베드로와 야고보 축일인데어부들의 축제이며 세비체의 날이기도 합니다. http://www.cebicheperu.pe/ Asociación de Restauradores Marinos y Afines del Perú (ARMAP) 페루 해산물 식당 협회가 주최하는 세비체 월드컵을 보고 왔답니다. 2014/06/29 - [적묘의 페루]2014년 세비체 축제 페루음식들, PLAZA NORTE  플라사 노르떼 http://goo.gl/maps/R9cB9PLAZA NORTE, Galería Norte, Independencia   세비체뿐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음식들도 다양합니다. 생선 싫어하시는 분들도 먹을거 많아요~     상을 받은 요리사들의 레스토랑..

[적묘의 페루]2014년 세비체 월드컵, 6월28~29일 el Campo de Marte

6월 28일 29일에 하는 세비체 축제입니다. 원래 성 베드로와 야고보 축일인데어부들의 축제이며 세비체의 날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리마에서는 깜뽀 데 마르떼 공원에서 합니다. el Campo de Marte, Jesus Maria  http://goo.gl/maps/O4K8L  2013년 미스뚜라를 한 곳이기도 합니다. 살라베리길 끝쪽의 큰 공원이예요. 입장료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세비체 월드컵도 한다고 하네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플라사 노르떼에서도 합니다.역시 거기가 정식으로 더 큰 행사네요..;; http://www.rpp.com.pe/2013-06-28-este-28-de-junio-el-peru-y-el-mundo-celebran-el-dia-nacional-del-cebiche-noticia_6..

[적묘의 페루] 센뜨로 데 리마 맛집, 수녀님 레스토랑 L Eau Vive,Lonely Planet

Lonely Planet에도 나온 맛집입니다.Misioneras de la Inmaculada Concepción 번역하자면....성모선교 수녀원?수녀님들이 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센뜨로 데 리마에서리마 까떼드랄(대성당)을 정면으로 오른쪽 길로 나가면또레 따글레 궁전이 나오고, 그 바로 맞은편의 레스토랑입니다.주소와 지도 참고http://goo.gl/maps/4XOn0  el restaurante ubicado en Jirón Ucayali 370, Cercado de Lima, frente a Palacio de Torre Tagle 뭔가 거룩한 분위기 +_+ Palacio de Torre TagleJirón Ucayali 363, Lima 1735년에 지은 건물로 지금은 외무성 본관으로 사용됩니다~..

[적묘의 페루]파스타가 맛있는 DANICA 이탈리아 레스토랑, 리마 맛집

최근에 소개받은 맛집이랍니다.앵글로 아메리카 병원 바로 맞은 편이라서또 은근히 오가면서 들리게 되었어요.점심시간 12시 30분 이전엔 안 열고밖에서 기다려야 한답니다.그렇다고 좀 늦으면 자리가 없어요~꽤 주변에 많이 소문난 맛집인 듯!Av. Emilio Cavenecia 170, San Isidro , Limahttp://goo.gl/maps/QI7B1   파스타와 디저트, 커피류와 음료, 와인 등이 있는 레스토랑입니다.기본으로 나오는...얘를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시원한 리모나다!!! 입에 제일 맛있었던파스타~하몽에 체리토마토, 토마토불맛이 맛있게 느껴지는 파스타...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들어간 재료 리스트가 메뉴판에 있습니다.라고~ 어쩌구 입니다. 라자냐~ 오리엔탈 엔살라다 이건 연어 파스타..

[적묘의 간단레시피]자취생에게 짜장과 라면, 시리얼이란

주말에 한번 시장을 보고 주중에 한번 정도 음식을 하는 것이 다인데 사실, 하루하루 혼자 지내면서 잘 챙겨 먹기가 힘들죠. 게다가 객지에서 타지의 음식들은 사 먹기에도 한두번 좋지, 그게 입에 딱 맞지가 않아요.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처럼 착착 들러붙는 아시아 음식이랑 좀 달라서.. 가능한 해 먹는데 그것도 3년째 들어서니 귀차니즘이 발동했달까요? 그래서 결국은 한국에서 사왔던 카레, 짜장, 하이라이스 가루는 정말 효자! 거기에 간간히 사 먹는 라면과 최근에 기부받은 라면까지!!! 최고의 비상식량입니다!!! 그래도 좀 부지런할 때는, 호박사서 전기밥솥에 죽모드로 만드는 호박죽이 보통은 냉장고에 있어요. 한번 딱 끓여서 꺼내서 우유도 타 먹고 블루베리와 시리얼도 타 먹기 좋아요. 정말 모든 것이 지치고 피곤..

[적묘의 페루]코클라 카페, 착한 커피 쿠스코 커피, COCLA

쿠스코의 케츄아어 발음은 꾸스꼬에 가깝습니다. 코클라도 꼬끌라가 더 스페인어 발음에 가까울 거예요. 페루의 착한 커피로 유명한 커피 회사입니다. 쿠스코라고 해서 모두 시에라가 아니라 끝쪽은 셀바-열대우림지역-이고, 그곳에 커피 농장이 있습니다. 코클라는 협곡 이름이랍니다. 소규모 커피농가들의 대안무역 조합 '코클라(Cocla) http://www.coclaperu.com/ 우리나라에선 아름다운 가게에서 아름다운 커피 커피로 판매된 것이 국내 판매 처음이었을거예요~ 쿠스코에 카페가 있답니다. 대부분의 커피 농장은 식민지 시대에 카카오 농장과 마찬가지로 플랜테이션 농업으로 변질되서 노동과 자원착취의 현장이 되지요. 아동과 여자들도 단순 채취 작업에 동원되고 특별한 기술력보다는 그냥 단순 인간 노동으로 저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