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441

[적묘의 코스트코]칼로리를 사다,후레쉬크림롤케익, 티라미슈,츄러스

사실, 코스트코는무조건 할인하는 것을 구입하라는 것이 기본이지요 +_+ 사실 냉동식품들 중에서정말 할인 안하는 것들은진짜 안하니까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나눠먹음 그만이구요 ^^;; 메일로 날아오는 것 중에서눈에 딱 들어온 것이 바로 이것 +_+ 역시 할인할 때 구입 미리 잘라서냉동에 넣어두면한조각씩 꺼내먹기 좋답니다. 원래는 친구랑 반씩 나누려고 했는데휴가기간이라...백조인 저도 어느 순간 같이 정신없었더니만어느 순간 냉동실에서 마지막 조각이 사라지는마법이 +_+ 연하게 내린커피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생크림롤 케익이었어요. 만족도 높았던 이유 중 하나좀 덜 달아요 ^^;; 역시 생일 케익으로 잘 구입하는티라미슈는 음...네...역시 맛있는데 달죠 +_+ 티라미슈를 먹을 땐 커피를 좀 진하게 내려용...

[적묘의 달콤한 페루]패션플라워 젤리,시계초,상큼달콤한 개구리알 과일,passion flower

이 사진은 몇년 전에 페루 뿌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는시계초 꽃의 열매랍니다. 패션플라워예요~ 개구리알 과일, 열대과일 개구리알 페루에서는granadilla=passion fruit maracuyá=passion flower 보통 마라뀌야라고 한답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동남아시아에서도 먹었었는데페루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었죠 과일 속 가득한 과즙~높은 비타민 씨! 2014/06/01 - [적묘의 페루]시계초꽃,열대과일 마라뀌야,상큼달콤한 개구리알 과일,passion flower 그걸 그대로 요렇게 인스턴트 젤리로 판답니다. 제가 구입해온건 아니고이번에 친구가 올 때 부탁해서 받았어요.페루에서 잠깐 한국 온 친구가 있었거든요. 정말 쉽습니다. 뜨거운 물에 잘 녹인다.찬물을..

[적묘의 코스트코]짭쪼롬한 브라질 치즈빵,빵데께쥬

제가 요 빵을 참 좋아하는데~ 께쥬가 포르투갈어로 치즈입니다.빵 데 께쥬, 치즈빵이죠. 남미 언어의 섬~ 유일하게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아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에서많이 먹는 빵이라고 하는데 코스트코에서 이 빵 사서 봉지 들고 있거나계산 할 때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구요. 맛있냐고~ 뭐..맛없으면 사겠습니까? 오븐에 살짝 돌려도 되지만저는 그냥 냉동실에 넣었던 빵을 꺼내서실온에 잠깐 뒀다가 바삭하게 후라이팬에 올렸다가 먹는 걸 좋아해요. 워낙에 치즈도 좋아하기도 하고.. 역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베이글, 주로 어니언 베이글을 사는데 꽤 짜기 때문에거의 아무것도 가미되지 않은 모짜렐라 치즈를 같이 구입해옵니다.덩어리를 잘라서 이렇게 유리 그릇에 넣어두면 나중에도 먹기 편해요. 역시 간하지 않은 한우 요거랑 치..

[적묘의 부산]분위기있는 경성대 와인바,루시옹,Roussillon,pm6~am3

좀처럼 잘 가지 않는 경성대쪽인데오랜만에 모임이 이쪽에서 있어서 갔네요. 분위기 있는 와인바~루시옹,Roussillon 사실... 분위기를 마셔야 하는데맛있는 파스타에 빠져버렸답니다 ^^ 독특한 느낌의 미러볼에 괘종시계에와인에 통기타~ 소소한 소품들에밤에 조명들어오면 또 다른 느낌일 듯 +_+ 모임에서 따로 예약을 해서낮에 빌렸기 때문에낮시간에 갔지만 실제론 오후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하는 곳이예요 예쁜 빈티지 분위기의 바~ 와인 소개글들~목에 딱 달고 있네요. 사실...눈길을 딱 잡은건이 예쁜 와인잔 홀더... 너무 탐나더라구요 한참 바라보니 요것도 직접 만드셨다고~~~ 좀 일찍 도착해서다른 사람들 올 때까지 줄리앙이랑 눈도 마주치고~ 오마나? 다트게임도 있고 ^^ 평소엔 창을 닫아놓은 곳인데역시 이..

[적묘의 달콤한 스페인]전통 스페인 츄러스,산 히네스,Chocolatería San Guines 마드리드

쿠바에 있다가어디를 가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스페인의 수도마드리드에서는 와..도시다!!공항에서 와이파이가 잡혀!공항 버스 안에서도 무료 와이파이야!!! 뭐 그런 신선함과깨끗한??? 도시 냄새에지린내가 나지 않고 먼지가 꾸덕꾸덕하지 않은도시 풍경에 감탄하면서다양한 먹을거리에 푹 빠지게 되는 곳이스페인이지요. 가자마자 행복했던마드리드 가정집에서 한식 그리고 엄청난 브리핑으로 +_+완전 행복하게 맛집 체크 실컷 걷고 페루에서 먹었던남미식 츄러스는 가라~ 오리지날 츄러스에 퐁당 초콜라떼리아 산 히네스,Chocolatería San Guines, 마드리드 초코라떼를 시키면흰 잔에 하나 가득그리고 추로는 1인분에 6조각이 나옵니다. 추가로 추로만 더 해도 되구요.남은 초콜렛은 그냥 핫초코 진한 걸로 마셔도 됩니다...

[적묘의 간단레시피]딸기 밥솥케익과 딸기 젤리, 인스턴트+딸기

오랜만에 올리는 간단 레시피!! 왜냐면 그 동안 출근해서 식당 급식밥 먹고계속 집에서 먹다보니~제가 뭘 해먹을 일이 없었거든요. 온리 커피만 내려 마셨었네요. 자아 오늘의 메뉴는 인스턴트입니다 핫케익 가루와 계란그리고 딸기맛 젤리 가루. 진짜 딸기는 그냥 거들 뿐!!! 전기밥솥은 사랑입니다! 찜기능이 있다면 더 사랑해줄 수 있습니다. 계란을 잘 풀어서계란 물에 핫케익 가루를 넣고잘 섞어서 만능 찜기능 한번!요렇게 나옵니다. 40분 찜으로 했는데젓가락에 묻어나는 건 없는데밀가루 내음이 나요. 그대로 뒤집어서 꺼낸 다음에한번 더 넣고 만능 찜 기능으로 10분 정도 더 설정. 완성 +_+ 아...해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친한 동생님이 오셔서 알아서 해주심.그냥 옆에서 커피 내렸습니다. 원래는 슬라이스해서사이에 ..

[적묘의 커피tip]비알레티 모카포트 사용법, 집에서 저렴하게 에스프레소 마시기

커피가 기호 음료가 된 것은터키가 시작이고 처음으로 카페가 생긴 건 이탈리아주로 명사들이 대화를 나누던 공간이 되었었고 영국 청교도 전쟁 시대엔 1페니 대학이라고 해서 1페니 커피 한 잔에 온갖 정치 문화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곳카페가 일상화 된 건 산업혁명 시기의 영국그때 주로 계약서랑 보험증서 같은거 쓰던 곳 프랑스 혁명 때도 역시 유사하게 ... 요즘 한국의 카페는 수다를 위한 장소지요~~~ 그리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이란 건무노동 무임금인 이들에겐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도 합니다~ 이번 서울 나들이에서별 생각지도 않다가제일 친한 언니에게 비알레티 모카포트를 하나 얻었어요. 언니님은 커피 매니아셔서 큰 애를 하나 더 그리고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시기 땜에 이쁘니까 장식용으로라도 쓸게요 하고..

[적묘의 맛있는 일상]코스트코 신상 포테이포 피자, 치즈케익 펙토리

역시.... 코스트코에서는 거대한 칼로리를 구입해 옵니다..;;그래도 한번에 혼자 다 먹는게 아니니까요. 냉동실에 자리를 보고 구입합니다. 그 중에서 참 잘 샀다 싶은게~ 휘핑크림, 그리고 피자, 케익이예요 지~~~난 번에 산 휘핑 크림은구정때 언니네 왔을 때도 잘 먹고 이제사 한통 끝~ 두번째 스프레이 뜯었지요 부산점에서는2월 12일부터 판매 시작한 포테이포 피자 한판 크기는 다 이렇습니다.머그잔 사이즈와 비교하면 꽤 크죠피자 한판을 12등분한 거랍니다. 물론 콤비네이션도 항상 한판씩 사요. 아..이번엔 좀 어이없었는데보통 오후에 가는게 첨으로 아침에 갔거든요.사람도 없이 한가해서 편하게 주문했는데아무 소리 안하고 서서 기다리는데도 직원분이 엄청 짜증스럽게 아 5분 걸린다니까요 뭐 어쩌라고..;;;피자..

[적묘의 포르투갈]벨렝에 가는 이유, 세계최고의 에그타르트, 리스본 맛집,pasteis de Belem

파스테이스 데 벨렝 pasteis de BelemR. Belém 84-92, 1300-085 Lisboa, 포르투갈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합니다. 공식 사이트 http://pasteisdebelem.pt/ 번역하자만 그냥...벨렌의 과자점혹시나 가실 분들을 위해서 스케쥴 확인!! We`re open everyday October 1st to June 3008:00 a 23:00* July 1st to September 3008:00 a 24:00 *On 24, 25, 31 December and 1 January , closes at 19h 벨렝은 포르투갈어로 베들레헴리스본에서 수도원이 있는 구역이기도 하고... 브라질의 큰 도시 이름이기도 합니다.헷갈리지 않게리스본 벨렘, 벨렝으로 검색하시..

[적묘의 맛있는 일상]코스트코에서 칼로리를 사다.피자와 휘핑크림

코스트코가 좋은 이유는일단 품목은 정해져있고용량이 대용량인 박리다매 형식의 소품목 판매라가격대비 만족도가 뛰어나지만 버거운 이유는 역시..;;;양이 많다는 거죠. 그래서 혼자 사는 집에서는 상당히 무리인 대량구매는 같은 이유에서 단점이 됩니다. 그래서 저도 부모님이랑 같이 있을 때만이렇게 코스트코 할인을 누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에도 가서..... 넵..칼로리를 사왔습니다. 후하하하하~~~~ 홀피자 세일!!!! 만 2천 500원의 피자가 2천 500원 할인으로 한판에 만원~ 4인용 식탁을 덮어버리는큰 사이즈의 피자 2판 그냥 딱 딱 잘라서냉동보관해서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좋아서~~~ 원래도 한두판씩 사다 놓는데 할인 할 땐 당연히 2판~~~ 보통 6조각으로 자르지만냉동실에 넣을 땐 12조각이든 18조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