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441

[적묘의 정원]알로에,키워서 잡아먹기,식용식물,약용식물,마사지팩,알로에 아보레센스

알로에는 백합과 식물로 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고, 고대로부터 신비의 물질이라 불린최초의 약초라고 하네요. 옥상 정원에서꾸준히 꽃을 피우며 잘 자라고 번성하고 있는 +_+ 알로에 아보레센스 꽃이 하나하나 피는 걸마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지만 사실.... 지금 총체적인 난국..ㅜㅜ 얘네... 너무 우리집 좋아하는거 아니에요? 알로에 아보레센스 서식지인가요무려... 식용으로 키우기 시작했으나 수요과 공급의 불균형 자라는 속도를 따라 먹을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위액촉진 효과가 있어서식후에 먹으면 더 좋고 변비 해결에 기막히다는 이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뽀족한 부분만 제거하고 먹으면 되는껍질채 먹어도 되는 알로에랍니다.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아알로에 나눔하려고 한 줄기 끊어보니 으아....

[적묘의 부산맛집]카타케,자가제면우동,일본김초밥전문점,해운대 맛집, 아삭아삭 단무지

동네 친구의 냉우동을 먹어야 한다는 말에응응 가자 가자 그리고 두둥!!! 일단 저는 +_+ 요즘 일식당들에서 가끔 한글 안 적어 주는거 정말 힘든데 요기는 한국이니까요 +_+ 이렇게 친절한 안내판 좋아요!!! 깔끔하게 정리된 테이블 좋구요. 크으..ㅠㅠ 후쿠오카나 오사카에서 먹었던맛나다는 우동이나 라면들이 맛은 있는데사실 짜니까요!!! 매일 14:30 - 16:30우동면 준비시간 브레이크 타입이예요.휴식시간 끝나고 바로 들어가면 이렇게 좀 한가롭게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이미 소문이 꽤난 맛집이랍니다 ^^ 이렇게 +_+ 친철한 사진+설명+일본어 + 한국어 + 영어 좋아요!!! 탱글탱글한 면이란 건 들었는데 정말 기대감 극 상승 중 왜냐구요 +_+ 단무지가 완전 맛난거예요. 바로 딱 나오는 기본 ..

[적묘의 간단레시피]토마토tip,토마토 삶기, 토마토 주스, 토마토 소스용

냉장고에 오래 오래 있다가쪼글쪼글해지기 시작한 토마토를 해결해 보아요!!! 토마토는 끓이거나 볶으면 더 영양가가 좋아지는신기한 채소...과일 그 중간..ㅡㅡ;; 그게 왜 중간이 되었냐면채소 생산량이 부족하면 채소로과일 생산량이 부족하면 과일에 넣었다는 비하인드가.. 또 세관에서 채소냐 과일이냐에 따라 관세가 달라진다는 것!!! 실제론 당도가 낮아서 디저트보다 식사로 먹기 때문에과채류에 들어갑니다. 과일도 채소도 아닌거시야!!! 깨끗하게 씻어서꼭지를 따고 칼집을 내서 한번씩 비틀어서 물 쪼끔 넣고 끓입니다. 푹 끓여요!!! 10분에서 15분 사이 그러면 껍질이 완전히 분리됩니다. 껍데기는 단단한 것껍질을 부드러운 것 토마토 껍질은 은근 질겨서...소화도 잘 안되고, 이에 끼어요.ㅠㅠ 꾹꾹 누르면슬 벗겨집니..

[적묘의 별다방]마드리드 시티컵,2018무궁화텀블러,그리고 별별다방들

생각지도 않은 별다방 선물들이 +_+ 저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에또... 막 선호하는 브랜드도 아니고다국적 기업 좋아하지 않음..이나... 주시면 감사히 받는다는 거!!!!! 정작 마드리드에서 들여다보지도 않은 별다방 시티컵을 받았어요. 이번에 여행다녀오신 분께 과한 선물을.. 흑흑..ㅠㅠ 보태드린 것도 없는데 항상 고마워요!!! 별다방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스타벅스의 스타 때문인데 정작 스타벅은 모비딕 소설에 나오는 사람이랍니다 뭐..일단 스타=별, 그래서 별다방 별다방!!!! 시오니즘이라 별로..라고 해놓고는 우왕 우리나라 꽃 이쁨!!!! 크..ㅠㅠ 이놈의 민족주의!!!!! 스벅 텀블러 이쁘네요 +_+ 그러고 보니 생일선물로 받았는데 생일은 2월이지만 만난 날이 3월 1일이어서 딱 무궁화 우리나라 꽃..

[적묘의 단상]같이 밥을 먹는다는 것, 함께 차를 마신다는 것,어제인 것처럼

2년 만의 나들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고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또 다른 일상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다보면 잊혀질까 싶어도 연결되는 이들은 어떻게든 또 이어지고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차를 마시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시 또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그 사이에 멀리 또 가까이 다가왔다가 사라진 이들도 있고 떠난 이들도 있고 처음 만났던 서로 다른 이유들서로 다른 장소들서로 다른 그 시간들에도 달고 짜고쓰고 매운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다 담겨서 마치 20년 전 인 듯마치 10년 전인 양 마치 어제인 듯 이어질 수 있는 것은 한달음에 달려가는 시간과 비용을 그대에게 주고도아깝지 않다는 것더 많이 받는다는 것 그래서 함께 하고 있는 것이그 잠깐의 시간이 또 하나의 추억이 되고 인연이 되는 것 그러니 이렇..

[적묘의 간단레시피]냉동새우만 있으면~새우볶음밥, 새우카레,새우라면,코스트코냉동새우 활용법

은근히 여기저기 다 쓰게되는 냉동새우랍니다!!! 태국에서 온 애들인데꽝꽝 얼려서 코스트코 냉동고에 있던 애들을제가 +_+ 이렇게 잡아먹습니다. 밥이랑 새우랑 기름에 살짝 볶다가올리브랑 넣고 볶아서 먹기도 하고 아 이건 일본에서 뭔가 고기맛 나는 후리카케를 지인님께서 추천해주셔서 하나 사왔는데 요거 뿌려서 고기맛까지 딱 가미해주면 럭셜해보이는 숫불고기맛이 첨가된 새우 올리브 볶음밥!!! 오뚜기 카레라면은 첨 시도해봤는데 옹? 진짜 생각보다 매콤하고 진한 카레 라면 끓이는 거랑 같아요. 먼저 냉동 새우랑 건조스프 면!! 카레분말스프 그리고 전 냉장고에 있던식은 카레를 더 넣었어요. 크게 잘라넣은 감자, 양파, 당근이 있어서 요렇게 새우카레라면 완성 뭐든...새우가 들어가면 보기가 좋네요 +_+ 물론 맛은 더..

[적묘의 부산]교대 앞 맛집,국제밀면본점, 심심한 듯 깔끔하게~밀면만 있는 집,부산 3대 밀면

겨울인데도 시원한거 먹고 싶어져서 깔끔하게 뭘 먹을까 하다가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국제밀면집으로 갔답니다.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1235번길 23-6(부산시 연제구 거제1동 242-23) 영업시간 - 10:00 ~ 22:00 여기가 본점 교대역 근처에요 전용 주차장이 길건너 있어서좋더라구요 +_+ 점심 시간 지나고 가서 차도 널널 한산 기말시험도 다 끝내고특강 듣고 갔던가 그래서 시간이 진짜 한가로운 날이었어요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메뉴는 그렇게 바뀌지 않습니다. 딱 두종류 물밀면이냐 비빔밀면이냐!!! 뭐랄까 개운한 맛이고 한방 맛이 하나도 없어서 좋았어요 고기도 특이하게 편육이 아니라이렇게 올라오네요 따뜻한 육수 한주전자 다 마시고 밀면 육수도 이만큼이나 추르르릅!!!! 개운하게 맛있어요!!! ..

[적묘의 간단 한끼]오뚜기,김치찌개라면,컵누들 똠양꿍 쌀국수,매콤하게 뜨끈뜨끈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 오뚜기입니다. 마트갔더니 +_+ 할인하길래 시식하고 매운데?진짜 김치찌개맛인데? 하고 덥썩.. 한박스 냅다... 뜯어보니 우왕.. 아예 김치 소스가 따로 있었군요 매운건 아니까 스프도 조금만 넣고 먹고 싶었던 참치김치찌개를 끓이려고!!! 날이 추운데다가 어찌나 덜덜 떨었는지 먹고 싶었어요 ㅜㅜ 뜨거운 매콤한 국물!!!! 먼저 물 끓이고스프랑 면 넣고 끓이고 조리 후에 김치소스를 넣네요. 기름기 하나도 없어요 근데 전 참치를 건져 넣어서참치 기름이 좀..;;; 김치는 그대로 김치소스를 열어서부은거예요. 잘 익은 김치!!! 참치까지 딱 올려서뜨끈뜨끈하게 덜덜 떨던 몸이 따끈해지더라구요 ^^ 그리고 또 다른 매운 맛 하나 ^^ 이건 아예 15개짜리를 주문!!! 마트에서 사..

[적묘의 간단레시피]쌀쌀해지면 군고구마,해피콜 직화구이냄비,쉬운 사용법

사실, 고구마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친구님이 꼭 챙겨준 고구마... 어케할까 고민하다가 먼지 가득하던해피콜직화구이 냄비를닦고 닦고 또 닦아서 불 위에!!! 그런데 저거 냄비가 더 커서 옆의 받침대도 침범합니다. 그래서 하나더 빼서 괴어주면안정감이 있어요. 제일 아래쪽엔 물을 넣고그 위에 망을 올리고 거기에 고구마를 올리는 거니까요. 혹시 다 빼고 그냥 불 바로 위에 올리는 건가 잠깐 고민했는데그냥 냄비가 크니까 하나 더 괴어주는 걸로~ 고구마는 깨끗하게 잘 씻어서잘라줍니다. 통으로 구우면 더 시간이 많이 걸릴거고단면의 마른 듯 구워지는 부분을 좋아해서더 잘라줬어요. 개인의 취향.. 15분에서 20분이면 충분히 구운 고구마 완성! 뚜껑을 열면~ 이렇게 구워지는 정도는 좋아하는 정도로~ 저는 뚜껑을 열고 꾹 ..

[적묘의 간단레시피]소고기듬뿍카레, 카레는 거들뿐,일본카레+크림스튜

완전 간단 레시피 재료도 간단 감자, 당근, 소고기, 양파카레, 크림스튜 미쿡산 소고기를 사왔습니다. 저기에서 또 좀 할인되서~ 목적은 고기고기죠 냉장고기라서그냥 일단 구워서 먹고 이렇게 먹을 땐 발사믹 소스 + 통후추로 가볍게~ 손이 가는 것이 귀찮은 나머지 최대한 크게 썬다를 실천 감자도 크고 당근도 큽니다. 고기라고 안 크겠어요 +_+ 목적은 고기에 카레를 묻힌다는 정도로? 친한 언니의 팁!!! 카레에 크림스튜를 한조각 넣으면맛이 더 부드럽고 깊어진데요. 카레도 이미 맛이 다 나있는 것이기 때문에다른 거 신경 안 쓰고 듬뿍!!! 중간 매운 맛~ 전 매운거 잘 못 먹으니까요. 카레나 스튜나 만드는 법 같아요. 재료를 손질해서 익힌다물을 붇는다. 블럭으로 된 양념 조각을 잘라서 넣는다 고체 블럭으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