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나들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또 다른 일상들을 하나하나 마주하다보면


잊혀질까 싶어도


연결되는 이들은 어떻게든 또 이어지고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차를 마시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다시 또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그 사이에 멀리 또 가까이


다가왔다가 사라진 이들도 있고


떠난 이들도 있고







처음 만났던


 서로 다른 이유들

서로 다른 장소들

서로 다른 그 시간들에도






달고 짜고

쓰고 매운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다 담겨서






마치 20년 전 인 듯

마치 10년 전인 양


마치 어제인 듯



이어질 수 있는 것은



 




한달음에 달려가는 

시간과 비용을 그대에게 주고도

아깝지 않다는 것

더 많이 받는다는 것


그래서 함께 하고 있는 것이

그 잠깐의 시간이 또 하나의 추억이 되고 인연이 되는 것







그러니 이렇게 예쁜 화과자를 

덥썩 잡아 먹기가


아쉬워서 여러장 사진으로 남겨두게 되네요 ^^



즐거운 수다와 함께

맛있는 시간을 추억으로 야금야금







2017/09/07 - [적묘의 단상]빗방울이 빛방울이 되는 시간, 가을비가 내리다

2015/07/06 - [적묘의 단상]10개월 여행 마지막날.좋은 인연들에 감사하며

2015/07/02 - [적묘의 단상]2015년 7월, 10개월 여행 끝에서 돌아보다

2015/02/16 - [적묘의 페루]감사인사, 그리고 리마에서 마지막 날, 라르꼬 마르의 석양을 담다


2014/01/11 - [적묘의 단상]방울방울 비눗방울에 담다

2014/04/18 - [적묘의 단상]4월은 잔인한 달,커다란 괴물이 심장을 움켜쥐다

2013/12/10 - [적묘의 단상] 역린 혹은 시간차 공격, 사랑이 끝나고 난 뒤

2018/02/19 - [적묘의 서울]잠실,석촌호수,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수호랑 반다비,그리고 오리들






3줄 요약


1. 고마워요.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인연들에....


2. 나들이 다녀와서 초롱군 옆에서 한참 도닥도닥했답니다. 또 하나의 묘연

 

3. 어찌나 잘 먹고 잘 다녔는지 추운 날에도 조금이라도 열심히 걸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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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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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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