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적묘의 맛있는 일상]코스트코 신상 포테이포 피자, 치즈케익 펙토리

적묘 2016. 2. 21. 11:30




역시....


코스트코에서는 거대한 칼로리를 구입해 옵니다..;;

그래도 한번에 혼자 다 먹는게 아니니까요.



냉동실에 자리를 보고 구입합니다.


그 중에서 참 잘 샀다 싶은게~


휘핑크림, 그리고 피자, 케익이예요





지~~~난 번에 산 휘핑 크림은

구정때 언니네 왔을 때도 잘 먹고


이제사 한통 끝~


두번째 스프레이 뜯었지요








부산점에서는

2월 12일부터 판매 시작한


포테이포 피자


한판 크기는 다 이렇습니다.

머그잔 사이즈와 비교하면 꽤 크죠

피자 한판을 12등분한 거랍니다. 




물론 콤비네이션도 항상 한판씩 사요.


아..이번엔 좀 어이없었는데

보통 오후에 가는게 첨으로 아침에 갔거든요.

사람도 없이 한가해서 편하게 주문했는데

아무 소리 안하고 서서 기다리는데도


직원분이 엄청 짜증스럽게 

아  5분 걸린다니까요


 뭐 어쩌라고..;;;

피자 두판에 베이크까지 시키고 카드 결제 끝냈는데

당연히 시간 걸리지 내가 뭐라 말했나ㅡㅡ;;

진짜 재수없더라구요. 쇼핑 잘해놓고 마지막에 기분 팍..;;; 

서서 기다리는게 잘못된 일인가???

그 짜증내는 말투가 완전 ㅜㅜ


아는 언니들도 코스트코에서 일해서

 암소리 안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재수없긴 디게 없더만요.








뭐든...맛을 아는 콤비네이션은 

역시 짜지만 항상 같은  그 피자맛이고

포테이포 올라가는 피자는 뭔가 토핑이 아쉽긴 할거 같았는데






포테이토 베이컨이 괜찮게 소스 잘 잡은 듯

쪼끔 덜 짜요



베이컨 덩어리 씹히는 맛도 좋구요.




피자는 일단 뚜껑을 열어서 

식혀놓습니다.


그 동안 따끈한 조각 하나 먹어주고

적당히 식으면 잘 잘라서 냉동실용 포장 시작






차곡 차곡

위생봉지 큰 사이즈에

피자 아래 깔린 기름종이를 잘라서

식힌 피자 조각을 올린 다음

또 기름종이 올리고

층층히 올립니다.





요렇게 하면

냉동실 자리도 적게 차지하고

딱 한조각씩 꺼내서 렌지에 돌려 먹으면


한판에 12조각 정도 나오니까

대략 천원의 조각피자가 24개가 생기는 거지요.


중간에 먹은 거 포함한 갯수로 말이예요~







그리고 생일 케익으로는

이번에 드디어 구입해 본!!!!


치즈케익 펙토리~


진하고 무지 크리미 합니다.

수플레 치즈케익보다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이랑 맛 비슷?


근데 좀더 진한 맛






냉동에 넣어놓았다

먹기 전에 꺼내면 단단한 아이스크림처럼


좀 전에 꺼내서 녹히면 부드럽게 즐길 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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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포테이포 베이컨 피자 맛 괜찮아요~ 쪼끔만 덜 짰으면..ㅠㅠ

2. 치즈 종류를 좋아하다 보니 소프트 치즈케익도! 


3.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뽑아서 바닐라 시럽 쪼끔 +휘핑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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