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적묘의 맛있는 일상]코스트코에서 칼로리를 사다.피자와 휘핑크림

적묘 2016. 1. 15. 16:19





코스트코가 좋은 이유는

일단 품목은 정해져있고

용량이 대용량인 박리다매 형식의 소품목 판매라

가격대비 만족도가 뛰어나지만


버거운 이유는 역시..;;;

양이 많다는 거죠.


그래서 혼자 사는 집에서는 상당히 무리인 

대량구매는 같은 이유에서 단점이 됩니다.


그래서 저도 부모님이랑 같이 있을 때만

이렇게 코스트코 할인을 누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에도 가서.....




넵..칼로리를 사왔습니다.


후하하하하~~~~


홀피자 세일!!!!



만 2천 500원의 피자가 

2천 500원 할인으로 

한판에 만원~





4인용 식탁을 덮어버리는

큰 사이즈의 피자 2판






그냥 딱 딱 잘라서

냉동보관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좋아서~~~






원래도 한두판씩 사다 놓는데


할인 할 땐 당연히 2판~~~


보통 6조각으로 자르지만

냉동실에 넣을 땐 12조각이든 18조각이든

맘에 내키는 대로 작게 잘라요.


짜거든요 +_+





그리고 좋아하라는

쇠고기 베이크





끄트머리는 치즈만..;;;

고기 안 보이지만 속은 가득 가득 

소고기~~~+ 치즈+대파




치즈 피자도 잘라서

잘 넣어두고






먹을 것만 빼서

이렇게 한 접시~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한끼 끝!


근데 이 정도면 좀 많긴 합니다 ^^;;;






또 하나는 휘핑 크림


역시 할인...







3개짜리라 한번도 안 샀는데

할인하면


한통에 3천 몇백원 꼴이라서


구입.


라이트 크림이니까 살 안찐다는 건 거짓말~





요렇게 커피에 올려 먹으려고

샀어요.


그리고 사실, 유럽 여행 중에는

치즈, 햄, 휘핑크림만 사서 

가는데마다 빵만 저렴한거 주식용빵 사서

올려먹음 딱 좋거든요.


거기에 보통은 올리브 추가~~



그래서 편하게 구입!!!!







한 여름에 샀던 카라멜 소스는 거의 끝을 향해 가네요.


커피는 서울에 있는 성당에서 저렴하게 구입.

맛있는 예가체프 원두





중간 크기로 갈아서

일단 뜸 들인 다음 


조금씩 커피를 우려냅니다.

핸드드립하면 집안 방향 효과도 있어서

좋아요~







휘핑크림 스프레이통은

파란색 보호뚜껑을 열고

마구마구 흔들어줍니다.


잘 흔들지 않으면 액체 상태로 나옵니다.


마구마구 흔들어서 

저 흰 부분을 아래로 크림을 올릴 곳을 겨냥한 다음에

옆으로 꾹 제낀다는 기분으로 눌러주세요.





덜 흔들었더니

크림이 좀 가늘게 나왔네요.


뜨거운 커피 위라서 금방 녹기도 했구요.






다시 우유와 카라멜 시럽을 섞은 

카라멜라떼를 만들고

그 위에 열심히 흔들어서 휘핑

꾹 눌러주면 나옵니다~

역시 덜 흔들었군요 ^^;;;


그래도 맛있었어요~~~



이렇게 4만 5천원 가량에

냉동실 가득 조각낸 피자와 쇠고기 베이크

그리고 냉장실에는 개봉한 휘핑크림 스프레이를 넣어두었답니다~


당분간은 칼로리 완전..;;; 심하게 만족~



코스트코 휘핑크림 스프레이 사용시

누르는 부분은 저 흰부분이에요

스프레이 꼭대기의 흰 플라스틱 부분입니다.


계속 냉장고에 있었다면 

상온에 잠깐 내놓았다가 흔들어서


저 흰부분 꼭지를 옆으로 꾹 눌러서 나오게 합니다.

덜 흔들어진 상태면 물처럼 나오고 

잘 흔들었다면 풍성하게 나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못 먹었단 이야길 들어서 살포시 써봅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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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생크림 케익의 크림맛이랑 비슷해요. 초롱군은 좋아합니다!!


2. 오늘 점심은 가볍게 치즈피자 한조각 렌지에 돌려서 먹어야겠어요~


3.커피는 서울 화곡본동 성당에서 판매하는 걸 마시고 있답니다~ ^^


♡ 한달에 한두번 가면 충분한 코스트코..;; 늠 대량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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