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페루]샌드위치로 유명한 la lucha,리마 맛집, 미라플로레스

 

 

 

 꽃보다 청춘이 대단하네요!!!

항상 하노이 밤문화, 베트남 밤문화가

베트남을 떠난지 4년이 되도록 블로그 검색 유입어 1위였는데

어제는 리마 샌드위치군요..;;

 

그래서 2013년 8월 글을 살짝 다시 끌어와 봅니다~

 

 

항상 미라플로레스의 케네디공원을 지나다니면서
그냥 스쳐지나가던

라 루차 샌드위치 전문점입니다.

상구체리아라고 하면
상구체 =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파는 집이랍니다~

케네디 공원 맞은 편이고, 스타벅스 옆이라서
항상 지나가는 곳인데
사람이 많고 샌드위치보다는
다른 종류의 음식이 식사가 된다는..;; 소신?
위치가 위치니 만큼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
맛있다는 이야긴 자주 들었어요~

 

저도 안되는 인터넷으로 억지로 억지로 끊기는 걸 봤어요..

괜시리 반갑더라구요.

윤상 오빠.. ㅎㅎ 제가 소싯적 좋아했던 가수들 중 한 사람이어서

더 반갑고...항상 눈 앞에 두고 지나가던 플라잉독도 반갑고~

 

 

페루는 남미의 프랑스란 말이 있을만큼
다양한 음식들이 발달했고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서
여러가지 음식 관련 시상도 있답니다.

 

그 중 하나로 꾸준히 상받는
샌드위치 체인점이랍니다.
리마에도 제가 아는 곳만 세군데는 있는 듯

 

샌드위치는 10솔에서 20솔 사이면 먹을 수 있고
차가운 것과 뜨거운 것이 있습니다.

 

꽃보다 청춘에서 주문했던 샌드위치는 차가운 것이고

아마 칠면조 고기였을 거예요.

 

고기가 중요해요

미리 손질해서 기름기 쫙 빼고 슬라이스로 여러겹 넣는 거랍니다.

저는 사실, 차가운 샌드위치는 흔해서...

여기선 안 먹어보고

케네디 공원 안에서 파는 거랑 다른 또 오래된 집이 있어요.

여기선 돼지고기를 많이 끼워 먹는답니다.

 

 

 

클럽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여러번 말씀해주신 분이
통크게 쏘셨습니다!!!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밖에서 먹어도 되고
이렇게 옆쪽에도 살짝 안쪽에 테이블이 몇개 있어요.

 

길거리 샌드위치 수레부터 시작했던
라 루차의 역사들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번호를 주거든요.

 

페루는 어디나 음료수가 좀 비싼 편이예요.
개인적으로 다른 마트에서 사서
빵만 구입해서 먹는 것도 나쁘진 않고

 

여기 커피도 맛나요~
전 위가 안 좋은 편이라서
기본적으로 카페 꼰 레체=카페라떼~

 

그리고 오옷...
20솔 할만 하네요!!!!

한국돈으로 7,8천원입니다.

 

계란, 햄, 베이컨, 치즈 등...
베이컨이 좀 짠 편이여서
전체적으로 짠 맛이 강했지만
그래도 한조각 만으로도 포만감이 느껴질 정도로!!!!
좋았습니다 +_+

 

그리고 정말 맛있었던
와이루 감자를 튀겨낸 포테이토!!!

 

항상 사람들이 많을만 했군요!!!

예전에 찍어 놓은 사진들 중에서 저녁 사진을 찾아보았어요~
역시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가게들에서 무언가를 먹으면
후회하는 일은 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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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외국에 살면 집에서 주로 해 먹기 때문에 이런 맛집들을 의외로 잘 모른답니다.

2. 리마 여행자 거리이며, 가장 안전한 지역 중 하나인 미라플로레스입니다.

3. 사진을 그냥 가져가는 분들~법적으로 해결해요! 제가 동의하지 않은 것은 모두 불법!!

 

 ♡희열오빠가 매일 먹을걸..그러시던데, 저도 3년 살면서 딱 2번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