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만 듣다가
이제사 가본 곳입니다.
산보르하 쪽이고,
주소는 제일 아래 사진에 있어요.
두번 다 초대로 가서 ^^
덕분에 잘 먹고 왔습니다.
저녁 할인 42솔로 한국돈으로 2만원 정도
만족스럽습니다.
3만원대의 메리어트랑 비교해 볼 때,
해산물을 더 좋아하면 메리어트
중식이랑 디저트에 더 관심있으면 여기, 만다린 추천!
회는 없지만 다양한 디저트와
중국음식, 페루 음식들이 있습니다.
항상 지나가면서
그냥 카지노라고 생각했는데
하비에르 프라도에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1층 카지노, 2층 레스토랑입니다.
페루에는 200년 전부터
중국 이주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페루는 정말, 중국음식점도 많고
동양계 얼굴도 많이 보인답니다.
안쪽 장식도 중국풍
레스토랑 간판도 그렇고~
들어가면
저 대나무 뒤쪽이 음식이 전시되어 있어요.
가운데 홀 말고도
좌우로도 룸이 따로 있어서
가족 단위나 회사모임 등
다양하게 행사가 있더라구요.
뒤쪽 음식들
제일 안쪽에 스시롤, 파스타,
그리고 스테이크를 바로바로 구워주는 곳
중국 음식과 페루 음식이 있고
디저트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두번 갔는데
그때 그때 다른 듯
페루식 디저트는
대부분 유럽식 달콤한 케익들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있지요~
다양한 음식들
여러 사람이 먹은 거라서
다양한 사진들이 있습니다 ^^
딤섬이 두종류, 그리고 팥빵도 있어서
행복 +_+
달콤한 소스의 탕슉 종류도
정말 맘에 들었고
저 한 귀퉁이의 훈제오리도 만족 대 만족!!
롤 종류가
몇가지 없지만
그래도 있는게 어디!!!!
그리고 무엇보다!!!
쇠고기 스테이크!!!
구워주는 분에게
씬 쌀!! 해주세요.
sin sal
소금을 따로 안 뿌려도
다른 사람들 고기 구울 때 이미 소금이 묻어있어서
꽤 짭짤합니다.
살짝 익혀 달라고 하려면..
메디오~
그러면 됩니다 ^^ 아...괴기만 열심히 먹어도 본전 뽑아요!
제가 좋아하는...
따끈한 수프~~~
추페라고 합니다.
추페 데 마리스코스
쌀밥이랑 다양한 해물들이 들어있는 매콤한 수프
저녁에 잘 안 나가는데
굳이 밤에 나간 이유는
평소엔 60솔 정도인데
그 돈이면 그냥 얼마 더 내고 메리어트 호텔 뷔페 갑니다.
그런데 저녁엔
42솔이니까, 사실 이 정도면 정말 만족!!!
항상 가격대비 성능비 ^^
참 그리고 중국식이다 보니~
이런 행운의 과자도 준답니다.
포춘 쿠키라고 하지요.
파삭 깨면 그 안에 명언이나 속담이 들어있어요~
입맛이 없을 때, 여행 중에 너무 힘들 때
그럴 땐 이런 중국음식 정말 도움됩니다.
향이나 음식들이 안 맞아서 힘들 때
가장 그래도 입을 달래 줄 수 있는 것이
중국음식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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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예약은 필요 없고, 저녁은 7시 30분부터 입장됩니다. 음료수 가격 비포함, 음료 비싸요.
2. 하비에르 프라도 에스떼 1860, 리플레이 백화점 옆이예요~
3. 둘다 아파서 골골하면서 열심히 먹고 기운 차렸답니다!!! 선건강 후봉사!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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