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또 지났습니다.

그래서 살짝 수정해요.


멀고 먼 예전에 ㅎㅎㅎ

산들이님께서 넘겨주신 숙제랍니다.

그땐 제가 베야비스타에 가서 직접 얼굴 뵙고

이야기도 하고 그럴지도 모르고

정말 언제 만나려나 그랬는데


작년에 뵙고 왔답니다.


시간은 두번 돌아오지 않고

새로운 시간은 또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네요


 

제가 사랑하는 산들이님의 블로그랍니다.

스페인의 고산에서 친환경적인 삶을 살고 계신 분이시지요~

http://blog.daum.net/mudoldol

 

 

http://spainmudoldol.tistory.com/  티스토리 새집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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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정

 

 

 

 

 

 

1. 나의 블로그 닉네임 : 적묘 Redcat

 

제 블로그 주소는 http://lincat.tistory.com


이름에서 lin, 좋아하는 동물인 cat
그리고 블로그 제목은 ☆The Space Of Redcat☆

 

좋아하는 색 red와 동물 cat

 

순전히 기호성~ 좋아하는 것들

 


 




 


2. 생년월일, 태어난 곳

 

물고기 자리, 2월 20일입니다.(선물은 생일 전후 6개월 접수)

 

나이는 먹어가고 있고, 나이값도 하는 듯합니다.
친구들에게 항상 듣고 있는 말은, 나이 먹는 만큼 좀 현실적이 되라는 것?
너무 이상주의적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사람이라면 이상을 추구해야 한다고..쿨럭....(변명?)
바닷가 도시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태어나서 자라난 시간만큼,

여러 지역에서 직장을 다니고, 

여러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2015년 여행을 끝내고

2016년 한국에서 백조+치료 중입니다.


 

 


 

 

 

3. 사는 곳, 노는 곳, 일하는 곳

 

부산에서 살다, 서울에서 공부하고 일하다가 NGO 단체들의 한국어 봉사단원 파견으로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몇 개월씩 거주했습니다. 사이사이 한국에선 계약직 교사로 근무했구요.

2006년, 2007년 몽골에서의 봉사활동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왔을 땐, 쭈욱 부산에서 살아야지 하고 마음 먹었었는데...어느 순간..;;;

2010년부터 2011년 봄까진 베트남 하노이에서 NGO단체에서 한국어 수업을 했었고, 
2011년 10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페루 리마에서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거주.


노는 곳은 주로 집~ 도서관, 공원, 박물관, 미술관, 카페 좋아해요~

일하는 곳은....평생.... 학교에 발목 잡혀서..;;;
몇십년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학교 다녀왔습니다~ 가 인사입니다 ^^;;
과목은 역사,철학,언어영역,한국어 등등... 100% 문과형 인간입니다.

 

 

 

 

 

4. 현재 하고 있는 일

 

 

꽤 오래 직장이 아니라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고 여행 중입니다.
다행히, 빚없이 살고 있습니다.

 

제 앞날이 걱정되긴 하지요.

이제 곧 코이카 봉사단원 활동임기가 끝나면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려고 합니다.

 

어느 분께서 저에게 그런 말씀한 적 있습니다.

<네가 나처럼은 못 다니지>

 

네 그분처럼 별달린 호텔에서 자면서 리조트를 즐기는 여행은 아닐겁니다.

뭐 그분도 저처럼은 못 사는 분이니까요.

 

 그렇게 다니는거 보면 대단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긴 한데..;

 

기본적으로 직장을 다니거나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행은 휴가나 연휴 때 잠깐 짬내서 다녀온 것이 다랍니다.

한번도 여행을 목적으로 나가 본 적이 없어요.

기본적으로 저는 봉사단원은 봉사활동을 하러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행을 본격적으로 생각하고

여권을 새로 만들고 여행을 계획하는 건

제 생애에 처음있는 일이예요

 

아직 여권도 일반 여권으로 바꾸지 않은 상태이고

그래서 어떤 일정도 계획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2014년 계획은, 돈 떨어질 때까지.

한국 가는 비행기표도 안 끊고 시작할 겁니다.

 

돈 떨어지면... 걸어서 집에 가는거죠 ㅎㅎㅎ

남미에서 유럽 대륙만 넘어가면 어케 육로로 되지 않을까요..;;;

 

 

2015년 1월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페루, 

2015년 2월, 볼리비아, 멕시코..드디어 중미로! 

2015년 3월 쿠바 -> 스페인으로...유럽으로 넘어갑니다.


2015년 모로코, 이탈리아, 터키를 마지막으로 7월 귀국


2016년 현재 한국에서 한가롭게 있습니다.

유일한 수익은 블로그 오시는 분들이 클릭해주시는 광고수익? 


 

 


 


5.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경력은?

 

 

대학 다닐 때  홈페이지를 시작했다가,

 인티즌으로 시작한 블로그가 네이버를 거쳐서
sk카로그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다가  티스토리에 안착.

가족들이 모두 여행도,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요.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디지털 카메라를 시작했고
또, 한참 학교에서 디지털 사진부 담당 교사도 했고, 그래서 주로 사진들로 블로그를 꾸몄죠.

 

 

아 그리고 몽골 다녀와서 잠깐 사진을 업으로 일했었군요.

그러면서

 

 부산 온라인 관광리포터로 활동했었고,
부산국제모터쇼, 서울국제도서전 파워블로거로 다녀왔고
평화 3000의 라오스, 호치민 봉사활동을 사진담당으로 다녀왔었지요.
2010년엔 국제백신기구 국제사진전 은상,

2011년 대한민국 미소파도타기(한국관광사진전)에서 2등 수상했었어요.

 

 

2011/07/11 - [적묘의 사진이야기,소니 NEX-5] 안동하회마을, 대한민국 미소파도타기

 

2010/08/16 - [은상수상]2010 IVI 국제 사진전 시상식 : 서울경복궁역 메트로 미술관에서

 

 


 


6. 내 블로그의 특징

 

확실히 예전엔 글들이 더 많았는데 요즘은 사진 중심으로 가고 있습니다.
페루에 와서는 개인적인 이야기들보다는 주로 페루 생활이나 여행 정보들이 많습니다.
인터넷 속도도 안 좋고  질문들이 많아서 가능한 질문들 위주로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아서.;;;
무엇보다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나와 있는 동안은 개인적인 주절거림이 많이 줄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안 좋아하고, 연락와서 글 내리라는 것도 있고 ..그랬었죠.


이제 끝났으니 코이카 해외봉사의 진실과 한계

해외사무실과 봉사단원 뭐 그런거 써보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 보니..;;;


 

 

블로그 댓글들도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

예전 블로그에서 친한 사람들은 이제 개인적으로 대화를 하고

블로그를 본 후에 메신저로 대화하는 식?

 

그래서 블로그에 남겨주신 댓글이 무서울 때가 많아요.

전혀 모르는 분들이

 

무작정 사진 퍼간다

포스팅 퍼간다.

사진 내놔라, 필요한 정보 메일로 보내라.

익명으로 남기는 여행 정보나 생활 정보 

혹은 사람 구해달라..등등



 

여러 나라에 대한 글이 있다보니

날짜는 확인도 하지 않고

지금 어디어디 가려고 하는데 가이드 해달라

집 알아봐 달라

애 학교 알아봐 달라.

자기 유학정보 좀 달라..;;;

누가 그쪽에 여행가 있는데 니가 가서 좀 도와줘라.

(코이카 봉사단원들은 자기 파견 지역을 이탈할 수 없습니다. )

 

 

이런 난감한 댓글들이 제 블로그의 특징이기도 한가봅니다.

물론..;; 저는 모르고 못 알아본다는 답글도 제 블로그의 특징이기도 하겠군요

 

 

 

 

 

 

 

 

7. 나는 누구인가요.


궁금한 것이 많고, 경험해 보고 싶어하고,
고양이를 무지 좋아하고, 거짓말을 싫어하고,
대단히 이상적이어서 현실 감각은 그닥 없는 듯하지만
어디가도 굶어 죽지 않을 듯한 사람..;;;;;

이라고 하더군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서 원래도 높던 자존감이 더 강해진다는 것.

상처도 쉽게 입지만 흉터가 남더라도

일단 발걸음을 옮겨보는 사람.

 

 

 

 



 

 

 

8. 장점, 단점

 

장점은 꾸준하다는 것, 성실한 것과는 좀 다르게..;; 좋아하는 것에 대해선 꾸준합니다. 


단점은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는 것. 그래서 혼자 밤에 누워서 이불차기 자주 합니다.

기억력이 좋다는 것도 하나 추가!!!

그래서 혼자 속상할 때가 가끔 있어요.

 

 

 

 


 

 

 

9.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 - 도서관, 미술관, 만화책, 센스있는 말장난, 메모, 다이어리, 커피, 따뜻한 차, 시원한 물,
친구, 고양이, 동물들, 예쁜 상자들, 카메라, 가벼운 가방, 뜨거운 샤워, 포석 사이의 작은 꽃, 인사
만남, 초콜렛, 지도, 로맨틱 코미디, 와인에이드, 바람, 여행 기념품......

 

 

싫어하는 것 - 거짓말, 쓰레기, 개수대에 쌓여있는 말라붙은 그릇, 냉장고에 썩어가는 채소들, 
싸가지 없는 것들, 명품가방, 굴러다니는 먼지, 회신없는 쪽지, 폭음, 지하실, 바퀴벌레, 미련

어이없는 댓글? 뒷통수, 친구 아닌 친구.

 

 


 

 

 

 

10. 취미와 특기


독서 음악듣기, 수다 떨기, 생각하기,사진....

 





 

 

 

 


11. 나의 보물


여기저기 다녀보니 굳이...보물이랄게 있을까 싶어요.
어느 순간 다 없어져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역시 가족과 우리집 고양이들? 친구들....

 

시간이 필요한 것이고 마음이 오가야 하는 것이고 

 잃으면 다시는 얻지 못한다는 교환불변의 것들이니까요.

 

 

 

 

 

12. 나의 이상형

 

대화가 통하는 사람, 여행을 같이 떠날 수 있는 사람,
아직 없어서 혼자 다니나 봅니다.


 





 

 

 

13. 내 매력은

 

낯가림 없는 것?
매력이 뭐냐..;;; 그러게..그게 내 질문일세~~~

 

모르는 것에 대해서 질문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것.

 

그게 제일 큰 삶의 원동력이겠지요.

저에게 많은 사람들이 <그걸 어떻게 알아?> 라고 물어볼 때

궁금하면 물어보니까..라고 대답하거든요.

 

나이가 들어서 좋은 건 경험이 쌓이고 지식이 차서

어떤 대화를 연결해 가는 것에 즐거움이 생기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인데

요즘은.... 그런 대화가 참 힘들어요.

 

뭔가 자꾸 질문에만 답하는 기분이라..;;

 

 

 

 

 

 

 

14. 나에게 10억이 생긴다면

 

 

가볍고 성능좋은 노트북이랑 카메라, 스마트폰 산 다음에...
최소한의 돈으로 일상을 영위하면서 내 노동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기부하고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으로 다녀보는 것도 좋을 듯.

 

 

 

 

 

 

15.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볼리비아 우유니, http://lincat.tistory.com/category/적묘의%20발걸음/볼리비아

 미국 뉴욕,  http://lincat.tistory.com/category/적묘의%20발걸음/미국


오로지 혼자 떠난 여행이었는데, 극과 극을 보면서 극과 극을 즐겼던 날들.

 

 


 갈라파고스와 다시 2015년에 간 우유니도 인상적이었죠.

처음으로 진짜 여행같은 여행이란 기분.

휴가로 급하게 달려가는 게 아니라 

진짜 걸어가고 있구나!!!!


 

 

 

 


16. 현재 가장 하고 싶은 것

 

한국 내 방에서 다 못 읽고 쟁여 놓은 책을 옆에 쌓아 놓고

두면 가득, 이중 3중으로 쌓여있는 내 책들!!!!

 


내 고양이 초롱군을 배 위에 올려 놓고
그릉거리는 따뜻한 소리를 들으면서 낮잠자기.

 

 

 


17. 어머니와 배우자가 물에 빠진다면

 

 

어머니는 수영을 잘하시고, 배우자는 없으니까...
엄마가 혼자 나오시면 된다는 간단하며 깔끔한 결론.

 

 

 

 

18. 죽기 전에 바라는 내 모습

 

세계의 반 정도는 살아봤으면 하는 마음?
언젠가 그 사진들과 이야기로 책이나 전시회를 한번 열어 보고 싶어요.

 


 

 

19. 1년 뒤 내 블로그는


 실제로, 2014년 10월 이후로 이 블로그는 조금 뜸해졌습니다.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페루에 있는 시간이 끝났고


저는 3년 동안 못한 여행을 시작했고

일반 여권으로 바꿔서 열심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트렁크 하나와 작은 배낭 하나 카메라 가방을 들고..





제가 글을 새로 올리지 않더라도
제 블로그는 여러가지 검색어 노출이 많은 편이라서
베트남이나 페루 글들로 많이들 들어오실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여행이 길어지면 새 글은 아무래도 좀 힘들거니까요.

1년 전에 제가 1년 더 페루에 있을지 몰랐던 것만큼

1년 뒤에 또 제가 어디에 있게 되려는지 짐작도 가지 않네요.

열심히 새로운 여권에 출입국 도장을 찍는 것만큼,

 블로그의 이야기들도 풍부해졌으면 합니다.

 

 

낯선 곳의 시간들을 가득 담고... 찾아뵐 수 있길!!!

현재 저는 한국에 있네요.


2016년은 가볍게 보내고 있습니다.

2017년은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적묘의 발걸음]2015년 다시 한번 생일을 길 위에서, 같이 걸어요



 

 

 

 

20. 나와 블로그 이웃이 된다면

 

 

티스토리의 아쉬운 점은 블로그 이웃들 교류방식이 편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카카오 채널 구독 정도 밖에 없구요... 


사실 지속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에게는 상황에 따라서는
개인 메일이나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을 드리는 편인데,

아무래도 제가 지금 있는 곳이 한국이 아니라서 더 그럴 수 밖에요 ^^;;
그래도 슬쩍 링크 걸어 놓고, 즐겨찾기 해 놓고 살포시 눈팅도 하러가고 그런답니다~~~~

 

제 글을 읽으러 와주시고 사진들을 봐 주시는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 살짝 수정 했습니다!! 2015년 2월, 멕시코 시티에서 ^^


 ♡ 다시 한번 수정했습니다. 2016년 4월 한국에서 ^^ 

블로그엔 타이완 폴더가 하나 늘었답니다~

한국 폴더에 꾸준히 포스팅이 쌓이고 있구요



 카카오채널에서 구독하세요~  함께 이야기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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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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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들이 2014.07.15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묘님, 우와! 고생하셨어요.
    이거 은근히 시간 잡아먹더라구요...^^
    미소파도타기경연대회가 좀 신기했어요...
    파도타기이란 말이죠? 우와!

    그러고보니 저도 한국 떠날 때, 내 방에 이중으로 쌓아둔 책이 아직도 그대로이에요.
    읽지도 않고 그렇게 떠났는데 지금 이곳에 정착해있네요...ㅠㅠ
    적묘님을 좀 더 잘 알아 참 좋네요.... 거짓말 싫어하는 것... ^^

    • 적묘 2014.07.16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산들이님 ㅎㅎㅎ 전 파도 못타요 ㅎㅎㅎ 둥실둥실 물놀이만 가능~~
      저거이 약간 오해의 여지가 있는거군요!!!!
      살짝 수정했사옵니다~ 한국 관광사진관련이었어요~
      전 안동의 가을풍경을 출품했었구요~

      한국에 쌓아놓은 책 버릴까봐 조마조마 하곤 한답니다 ;; 오죽 많아야지..ㅠㅠ

      거짓말은 누구나 싫어하겠지만, 참... 요즘 한참 더 느끼네요.
      사람을 한심하게 만들곤 하더라구요

    • 산들이 2014.07.16 0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그렇군요...
      저도 책 버릴까봐 조마조마한 세월이 벌써 15년이 넙습니다... ㅠㅠ
      지금 가도 마사회 다 챙길 수 있으려나....
      그러다가도 바로 체념하는 희한한 병에 걸렸어요...
      집착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우스게 소릴해요...ㅎㅎㅎ
      적묘님의 사진은 정말 다 예술이네요!

    • 적묘 2014.07.16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산들이님 저는 대학 다니면서부터 집을 떠나서..ㅠㅠ
      진짜 오래오래 전부터 책이 없어지는 것에 대한 공포가!!!

      정말...짐이긴 하잖아요 ^^:;

      요즘은 오히려 좀 집착이 없어진긴 했는데
      상대적으로 새책들이 탐나서 결국은 서재를 가지고 싶어졌다는
      이상한 결론이..ㅎㅎㅎ

  2. 퍄퍄뮴 2014.08.18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누워서 산들이님 블로그 봤다가 여기에서 오픈하셨다길래 검색해보니 적묘님 글이 떠서 와보니 이 곳!

    코이카 멤버로서 한국어를 봉사하고 계시는군요~~ 전 영어를 가르치고 살고 있습니다만,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은 마음을 오래전부터 있었는데.....요즘 꽃보다 청춘 떄문에 방문객 많을 거 같군요 ^^

    고양이를 무서워했다가 길고양이에 대한 다큐를 보고 너무 심하게 울어서 그 후론 길냥이 밥도 주고 이뻐한답니다. 아직까진 만지지는 못하지만요. 모든 동물을 다 못 만져요 ㅠㅠ .이뻐하면서도 못 만지는 저는 정말 답답하답니다 ㅠㅠ 가끔 정말로 이뻐하는게 아니라는 오해를 들을때 속도 많이 상하고요 .....울 동네 길냥이들은 강아지 같이 구는 애들이 많아서 더 좋아요...."언니가 밥 사 올때까지 거기있어" 그럼 정말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다거나, 편의점 가는 절 졸졸 따라온다거나 ....추운 겨울날 점프 하면서 뛰어다니는 새끼 먹이느라 고생하는 애들까지 ...에효....제가 수다장이라서 말이 기네요

    암튼 종종 놀러 올게요

    • 적묘 2014.08.19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퍄퍄뮴님 어떤 길냥이에 대한 다큐를 봤는지 궁금해집니다.
      철거촌 고양이에 대한 다큐라면 제 블로그에 있는 사진과 글들이 들어갔거든요.

      한국어는 외국어로서 성인 대상 학습자에게 수업할 때 정말 여러가지로 난관에 자주 부딪힌답니다.
      제가 영어 공부할때랑 비슷하겠지요 하하하..;;;
      영어 울렁증이 급..;;;;

      굳이 만지지 않아도 좋은 사람은 다 알아본답니다.
      분명히 고양이들도 알고 있을거예요
      그러니까 졸졸졸~~~ 귀엽게 따라가기도 하고 무섭게 노려보면서
      밥 내놓으라고 앵알앵알대기도 하는거랍니다 ㅎㅎㅎ

      종종 놀러오세요.
      고양이 폴더에 나름 잼난 사진들도 많으니까요 ^^
      또 뵈어요

  3. 퍄퍄뮴 2014.08.21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 춤> 이었네요......제가 독립영화 좋아하거든요..아주 어려운 것만 아니면요....KBS에서 독립영화관이라고 주말 새벽에 보여줘요....2년전에 본 것 같아요...잠들려다가 TV켜고 봤는데,,,,,정말이지 근 10년 새에 영화보고 그만큰 울어본 적이 없어요.....

    저는 산들이님 다음 블로그에도 이삼일에 한번은 가요..댓글은 갈때마다 남기고,,,여기 링크 해놨습니다. 종종 올게요...볼 게 아주 많네요 ^^

    • 적묘 2014.08.21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퍄퍄뮴님 아 그 영화도 보고 싶었는데
      제가 다른 나라 있을 때 한 영화라서 못 봤어요.
      그래도 추천글은 예전에 어디서 쓴 기억은 납니다.

      저도 꼭 보고 싶네요.

      제 블로그에서 길고양이는..
      지붕위 고양이, 철거촌 고양이

      오래 지켜보면서 담은 아이들이랍니다.
      열심히 사료 셔틀도 했었구요 ^^

  4. 버찌의공간 2014.08.22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엉뚱한댓글을다는...ㅠ
    자기소개도없이된장만들기링크담아가는황당한댓글의주인공이었군요.ㅠ죄송해요~

    적묘님의글들은하루정도시간을나누어거의읽어보았어요.
    특히,적묘의고양이폴더는재밌어서보던거또보는버릇이있지요.

    저둥다양한사무직경력.어느날불현듯늦은나이에사회복지전공...짧은복지사경력ㅠ기존했던경력으로현세무사사무실근무.

    제티스토리는텅비어있어요.ㅠ
    하반기에는한가하니언젠간글이올라오겠죠.
    페루사진전(맞죠?)에서햄찌를만지는사진,베트남꾸이사진은
    골든햄스터기르는호야엄마로서얼마나기쁘던지요.^^

    댓글은달지않지만고루고루세계여행하듯글들열심히읽고추천하고있는여행자에요.

    • 적묘 2014.08.23 0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버찌의공간님 아...그냥 링크만 담아가는 건 괜찮아요 ^^
      알려주시고 담아간게 어디래요 ㅎㅎㅎ
      정말 누군지도 모르는데 뭐 해달라 그런게 제일 힘들어요.
      위에 다른 분이 글 다셨지만 ㅎㅎㅎ
      뭐 맡겨놓은 듯이 내 놓으라고 할때?
      특히 개인 이메일 적어 놓고 정보 보내라. 라고 사장마인드? 아랫사람 부리듯 쓰는 댓글들이 제일 피곤하구요.


      호야 엄마시군요
      골든이라면 정말 예쁠 듯!! 블로그 글 기대할게요.

      급히 빨래돌리고 출근하려고 아침부터 복작복작
      하루 일찍 시작했는데..;;
      중간에 정전되는 바람에 이제사 빨래 다시 시작하고 답글 답니다

      전기와 물이 끊기지 않는 것이 가장 복받는 일 중 하나랍니다!!!

  5. 버찌의공간 2014.08.23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바쁘게움직이셨네요.
    정전도되고..적묘님말처럼한국은그래도편한생활을즐기고있는것일지도모르겠군요.
    저는오늘늦장을부렸지요~^^

    호야는밤에놀다제가일어나니잠잘준비로푹신한침대를만들고있어요.
    나중에호야사진티스토리에올릴께요.
    에구구호야가안아달라고고개를올리네요.
    잠시안아주고재워야될거같아요.
    오늘홧팅입니다.

  6. kaori 2014.11.24 0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 많으셨어요 코이카 3년 단원 생활 :) 산들이 님 블로그 타고 와서 보게 되었어요 , 다른글도 차근 차근 보려구요 -

  7. 2015.02.24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5.02.24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unny 님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 멕시코 시티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어요.
      후딱 정리하고 연락드릴게요
      tenga buen dia!!!! hasta pronto!!!

  8. Preya 2015.02.25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져요~
    산들님 블로그도 가끔 가보고, 적묘님 블로그도 가끔 왔었는데 -
    정작 이 글을 티스토리 - 여행 카테고리에서 우연히 발견했네요 ㅎㅎ

    떠도는 사람에게는 떠도는 사람만의 즐거움과 막막함이 있고,
    머무는 사람에게는 또 그들만의 고민이 있지요.
    모든 것을 다 누릴 수는 없으니까요.
    적묘님의 아름다운 여행을 응원해요.

    언젠가 지구 반대쪽 어딘가에서 뵙고 싶네요 !!

    • 적묘 2015.02.25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Preya님 봄의 여신이신가요? ^^
      멕시코는 이제 여름이 한가득입니다.

      저는 걷는 것도 천천히 머무는 것처럼
      머무는 것도 여행자처럼 급하게 돌아다니곤 하네요.

      그래서 어느쪽이든 다 소소한 즐거움들이 크답니다.
      그래도 곧, 여행 가방을 다시 싸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가고 싶긴해요 ^^;;

      언젠가 지구 같은 편에서 만나요~

  9. Peruvian Ginger 2015.02.26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식이 조금 뜸하다 했더니, 멕시코로 슝~ 쉴새없이 여행중인 적묘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 적묘 2015.02.26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Peruvian Ginger님 너무나 고마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여행길에서
      편히 즐겁게 잘 쉬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
      오늘은 깐꾼에 도착....더워서 딩굴딩굴하고 있답니다 ^^

  10. Yoyuu 2016.05.02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는 내내 무흣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상주의. 높인져만가는 자존감 언듯 닮기도 하고 전혀 다르기도한 삶을 보면서 그래도
    기쁘게 끝까지 글을 읽어 내린건 희망 때문인듯해요. 카카오소식받기 했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 적묘 2016.05.02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Yoyuu님 자존감은 높아지는데 현실은 시궁창이지요...
      저는 요즘 계속해서 많이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빨리 현실적인 삶을 살았어야 했는데
      많이 뭐든 다 늦어버린 기분이어서 말이죠..

      하하....

      심리적으로 아무래도 계속 삶에 배신당하는 기분인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래도 정말..희망하나 잡아봅니다 ^^

      저도 반갑습니다!!!

  11. 김치앤치즈 2016.05.04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향이 같아서 일단 아주 많이 반갑네요. 저도 부산 토박이였답니다.
    싫어하는 것도 아주 비숫해서 또 다시 반갑고요.ㅎㅎ
    제가 20대였을 때 코이카 해외봉사단에 대헤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서 대학생 조카들한테 추천을 했는데, 별 관심이 없더군요.ㅎㅎ
    어쨌든 이 20문답을 읽은 느낌은 적묘님은 남의 눈치 안보고 본인의 의지대로 사는 아주 멋진 사고를 가진 분입니다.
    앞으로 계속 적묘님의 멋진 삶의 방식을 열심히 응원할께요.^^

    • 적묘 2016.05.04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치앤치즈님 오 부산이시군요 ^^
      전 사실 남의 눈치 많이 봅니다.
      일단 직종이 다 교사를 하다보니 꽤나 신경 많이 쓴답니다..;;;

      다만 기준이 다른 거죠
      외모나 돈 쪽보단 모럴리스트쪽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거 같아요.

      대학생들은 일단 해당이 별로 없습니다.
      저도 그렇고 경력단절을 감안하고 나간거니까요.
      대부분 너무 어리면 또 저쪽에서 별로 안 쳐주기도 하구요..;;
      경력을 많이 쌓아서 나가는 것이더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12. 2016.05.15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6.05.15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헤롱헤롱님 지금은 어디쯤에서 이 글을 읽고 계시려나요?
      저는 오늘 아침에 다시 한국에 들어왔어요.
      정말...타국에서 맨땅에 헤딩...확 와 닿네요.

      가끔은 타국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뻘소리하는 분들 이야기는 적당히 무시해야하는데
      그 멘탈이 참 잘 안되네요 ^^;;

  13. Lively 2016.05.23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 글을 보게 됐네요. 여러가지 복잡하고 머리 한 쪽 구석도 띵한 상태로 오늘오전을 멍때리고 있었는데 이 글을보고 다시금 마음의 힘을 얻어갑니다. 저도 여행하는거 좋아하고 주로 혼자 다니는데 자주 움직이지는 못하네요. 저 오늘만 이 글 세 번째 읽고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이 읽을 겁니다. 감사해요.^^~*

    • 적묘 2016.05.24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ively님 하나하나 흘러가는 시간들이 참 그렇죠.
      전 오히려 어렸을 땐 겁이나서 못했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까 여유롭게 혼자 다닐 수 있네요.
      앞으로 찬찬히 또 기회가 오겠지요~

  14. 2016.06.12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6.06.12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치키차카초코쵸님 덧글을 막아놓은 글에 보시면
      알파카 인형이 완판되어서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어요
      남아있는 물폼들은
      http://lincat.tistory.com/3140에 있어요~

      소품이랑 모자만 몇개 있답니다~

  15. 정훈희 2016.09.26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년 남미여행을 시작하면서부터 블로그에 자주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디에서도 찾을수 없는 정보로 2달하고 보름을 페루 곳곳을 찾아 다나며 알차게 돌아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당번에 페루 북부 여행을 하면서 지금은 우왕까요에서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라 혼자만 찾고싶은 블로그입니다
    들어올때마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배우고 ,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3일 일정이였던 우왕까요일정이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고 자꾸 새로운 인연이 생기면서 재미있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우왕까요가
    제 발목을 잡고있어 언제 이곳을 떠나게될지......
    덕분에 너무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초면에 긴 인사말을 드립니다
    행복한 한국생활을 마음속으로 기도 합니다~~~~
    글 재주가 없어 두서 없는 글 부끄럽지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적묘 2016.09.26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훈희님 우왕까요 센뜨로에 끼누아 닭튀김 정말 맛있는데
      전부 다 어제처럼 생각나네요 ^^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감자 실컷 많이 드시고 오세요 ^^

      저도 조만간에 한번 더 떠나고 싶네요~~~
      종종 연락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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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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