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달콤새콤

[적묘의 페루] 센뜨로 데 리마 맛집, 수녀님 레스토랑 L Eau Vive,Lonely Planet

적묘 2014. 6. 21. 09:25

 

 

 

 

 

 

 

 
Lonely Planet에도 나온 맛집입니다.

Misioneras de la Inmaculada Concepción 
번역하자면....성모선교 수녀원?
수녀님들이 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센뜨로 데 리마에서
리마 까떼드랄(대성당)을 정면으로 오른쪽 길로 나가면
또레 따글레 궁전이 나오고, 
그 바로 맞은편의 레스토랑입니다.

주소와 지도 참고

http://goo.gl/maps/4XOn0

 


 el restaurante ubicado en Jirón Ucayali 370,
 Cercado de Lima,
 frente a Palacio de Torre Tagle


 


뭔가 거룩한 분위기 +_+

 



Palacio de Torre Tagle
Jirón Ucayali 363, Lima


 


1735년에 지은 건물로 지금은 외무성 본관으로 사용됩니다~
또레 따글레 후작이 스페인과의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페루는 스페인의 식민지 시대를 마무리하게 되었지요~

현재 일반인에게 내부는 공개되지 않아요~~~


 


바로 그 앞의 집이
오늘의 목적지인

L'Eau Vive 레스토랑

예전부터 들어왔던지라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들어가시면..

 


요리하시고 서빙하는 분들도
모두 수녀님들

개인적으론 이런 건물 자체에 흥미가 있기도 하고

이왕 밥을 먹는거
좋은 일 하는데 쓰는...
그런 의미도 좋으니까요~


아직 사람이 거의 없을 때
도착했을때 담은 사진~

 


메뉴 델 디아.

오늘의 메뉴입니다.

엔뜨라다(에피타이저) 중 하나,
쁠라또스, 세군도(메인메뉴) 중 하나,
포스뜨레 중 하나를 골라서 주문하고
음료 한잔 포함에 15솔


 


기본으로 나오는 빵도 깔끔합니다~

 


가볍게 시작되는 엔뜨라다

 


제가 주문한 건
엔살라다 데 께소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

 


메인은 닭고기

그렇게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나름 유명한 집이라서
처음에 들어갔을 때만 사람이 없고
메인 나왔을 때는 사람들이 가득!!!!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는

요즘..리마는 더우니까 +_+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

사실 얼마 전까지 목이 너무너무 아파서
계속 따뜻한 차에
생강차..뜨거운 물...지겹게 마셨거든요.

정말 달콤하게 먹었답니다 ^^

 


다른 선택지는....

아로스 꼰 레체

사실 전 항상 이 디저트가 제일 힘들어요.
일종의 타락죽에 가까운데~그걸 달게...



 



우유에 설탕, 쌀 넣고 팍팍 끓여서 달달하게
그리고 그 위에 계피가루=시나몬=까넬라

적응이 참 안되는 맛이지만...
페루 사람들은 좋아하는 후식이랍니다 ^^;;

 


한국의 날씨에선 상상하지 못할

식민지 시대의 목조건물들....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 이유는
고온건조한 여름 때문인데

최근에 여름에도 습도가 높아지고
가끔 아주 적긴 하지만 가끔 비가 오기도 해서
살짝 걱정됩니다.

 

 

 얼마 전에 갔더니

 

가격이 조금 올랐어요.

 

오늘의 메뉴는 보통 점심시간에만 먹을 수 있습니다.

17솔이네요.

 

 

 

 

 

음료수와 전식, 메인요리

빵과 후식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센뜨로 데 리마의
수녀님들 식당, L'Eau Viv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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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페루음식과 프랑스식 음식이 약간 섞여 있습니다. 이날은 거진 페루음식~

2. 메뉴 델 디아는 점심특선 개념으로 이곳에서는 15솔(7천원가량) 입니니다.

3. 음식과 대화, 그리고 건물자체를 즐기는 시간이었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14년 1월 글 6월 수정완료, 음식사진 추가. 가격이 좀 올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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