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스타에 폭 빠진 요즘이랍니다.
원래 좋아해요 ^^
그래서 이번엔 다른 소스로 시도!!!
그리고 건강에 좋은 올리브 더 많이 먹으려고
일부러 챙겨서 넣었어요.
지난번엔 폰타나 크림으로 파스타 소스를 썼는데
제 입에는 약간 싱거웠어요.
이게 아무래도 크림만 쓰는게 아니라
우유도 들어가니까 맛이 좀 싱거워지거든요.
일단 소스가 기본적으로 느끼함이 있으니
통후추는 필수랍니다!!!
아스파라거스와 검은 올리브를
같이 끓여 소스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찐 감자에 곁들여 먹어도
좋아요~
요렇게~
매일 매일 스파게티랑 먹으면 지겨우니까
빵과 감자+ 파슬리
평을 찾아보니
베르톨리 알프레도 소스가 짜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건지 대충 감이 왔습니다.
원래 치즈가 들어가고 짜고...
그러면 우유를 더 첨가했을때 싱겁지 않거든요.
원산지는 미국이고
크림, 치즈 등이 들어간 소스랍니다.
그냥 이 소스만 사용하면 확실히 짭니다.
양파, 양송이, 새우, 그리고 짠기를 뺀 올리브 등
넣고 볶은 다음 저 소스를 적당량 넣고
잘 섞은 다음 면을 넣고
우유와 면을 삶은 물, 면수를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올리브의 경우는 소금물에 담근 장아찌라 생각하면 됩니다.
계속 물을 바꿔 부어서 짠 기를 빼주세요
하루에 10알 정도 먹으면 된다는데
실제론 그렇게 많이 먹게 되진 않는게
짜서!!!!
그냥 빵이나 샐러드, 다른 음식에 곁들여 드시면 좋아요.
전 보통 3일 정도, 5번 이상
찬물을 부어서 씻어내고
다시 물 부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그걸 반복하면
적당히 짜거나 싱겁게 느껴질 정도가 되요.
하얗게 생기는 곰팡이들은 몸에 나쁜 건 아니니까
그냥 물에 씻어내면 된답니다.
이렇게 잘라서 파스타나 샐러드 넣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좋답니다~
느끼함에 질리면?
가볍게 그냥 볶아서~
양파+올리브 + 양송이
올리브오일에 볶은 다음
스파케티 면을 더 볶아줍니다.
실은 면을 너무 많이 삶아서
크림파스타 먹고 남았어요.
그래서 오일 파스타로~
통 후추를 갈아서 뿌려주고
갈릭 솔트!
말린 마늘이 같이 섞여있는 통소금인데
역시 글라인더가 뚜껑에 달려있어서
이렇게 슥슥 갈아 바로 뿌려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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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코스트코 베르톨리 알프레도 소스 3병에 9천원 정도. 친구님과 나눔했어요.
2. 크림파스타 좋아히지만 두 끼 연속은 무리!! 한번은 오일 파스타로~
3. 그린 올리브는 찬 물에 짠기를 빼면 그냥 먹어도 괜찮답니다 ^^ 노화방지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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