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스타가 막 먹고 싶었는데
정작.....검색해보니
역시 비용대비로...
안되겠다 결정 +_+
코스트코에서 스파게티면과 크림소스를 구입하기로!
네..역시...그렇게 또 칼로리를 구입해왔습니다.
치즈도 할인 많이해서 덥썩 사왔구요~
스파게티면, 파스타 소스, 치즈 모두 유통기한이 깁니다.
그래서 그냥 대용량이라도 구입완료.
처음 구입하긴 했는데
예전에 친구님들이 맛있다고 한 기억나서
이름은 이탈리아 여행 폰타나
정작 크림은 독일산이더라구요.
그야말로 세계화와 국제무역에 대한
살아있는 예시가 될 수 있는 성분표
언제나 구입하는 아스파라거스.
이번엔 가격이 올랐다 싶네요.
13,990원...비싸다!!!
갈로팔로 스파게티, 8개 묶음에 9,990원
카르니아 크림소스는 3개 묶음에 10,990원
냉동 새우는 17,490원
양파는 4분의 1만
원래 냉동새우는 물에 좀 넣어서 해동하면 빠른데
그냥 바로 집어 넣었어요.
올리브 오일 넣고 달달 달궈서
양파 볶고 새우 투하
동시에 스파게티면 삶고 있어요.
전 원래 물 많이 쓰는거 안 좋아해서...^^;
좀 적게 넣었어요.
소스통을 열 때
빵 터지는 소리가 들려야 합니다.
신선하게 보관되었다는 거죠.
소스 걸죽합니다.
올리브 오일에
양파와 새우가 잘 볶아진 거 확인하고
크게 세 숫가락 정도 떠넣었어요.
1인분이니까요~
완전히 익히지 않고 좀 덜 익히
면을 건져내서
소스냄비에 넣어서 익히면서 소스를 고루 배게합니다.
우유 조금 더, 그리고 면을 익히는데 쓴 면수
아스파라거스 하나 쫑쫑 썰어서 같이 더 익힙니다.
면이 탱글탱글하게
잘 저어가면서
블랙 올리브도 슥슥 잘라서
같이 넣어 마저 익히고
그릇에 옮겨 담아줍니다.
그리고 검은 후추를 듬뿍!!!
소스는 단맛이 좀 있고
우유를 섞는게 좋았어요.
더 리치한 크림을 좋아한다면, 우유말고 치즈 종류를 넣어도 좋을 듯.
원래 더 진하게 먹으려면 계란 노른자 하나 넣고
치즈 추가해주면 좋답니다 ^^
스파게티면 넉넉하게 삶아서 남은 건 저녁으로 먹었어요.
마늘+양파 볶아서 식은 면을 넣어 볶다가
토마토를 하나 썰어서 같이 볶아냅니다.
블랙 올리브 올려서 발사믹 식초 휘휘 뿌려 비벼 먹으면
상큼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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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크림파스타 소스가 있으니 그냥 쉽게 만들 수 있네요 ^^ 만족~
2. 대용량 구입이라 저렴하긴 저렴. 양이 많으니 지인들과 나눔하기 좋아요.
3. 소스, 스파게티면, 블랙 올리브, 검은 후추, 양파, 마늘, 올리브 오일, 냉동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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