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는 흔하게 먹었는데
생각보다 한국와서는 잘 안 먹고 있는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코스트코에서 멕시코산
유기농 아스파라거스를 판매합니다.
저는 주로 이렇게 먹어요.
도톰한 아스파라거스를
깨끗하게 씻어서
잘라줍니다.
그냥 올리브유 두르고
구워냅니다.
상당히 도톰해요~
베이컨은 짜서..
그냥 얇은 소고기를 구워서 곁들여 먹습니다.
물론 소고기가 +_+ 메인 메뉴~
아스파라거스는 그저 거들뿐!!!
이라기엔 상당히 포만감있습니다.
위쪽은 부드럽지만
실제로 뿌리쪽은 두꺼워서
씹히는 느낌이 그닥 좋지 않아요
잘게 잘라서
볶거나 삶거나
특히 아래쪽 단단한 부분은
어쩔 수 없이 버리지만
나머지 부분은 푹 끓여서
믹서로 갈아줍니다.
간은 소금 조금
삶은 감자를 깍둑 잘라줍니다.
볶거나 삶은 아스파라거스 크기로 잘라서
위에 가볍게
치즈 +_+ 모짜렐라는 진리
전자렌지에 잠깐만 돌려주고
위에 통후추를 갈아서 뿌려줍니다.
한끼로 충분 +_+
다른 방식의 스프는~
양파를 먼저 볶고
대충 갈아놓은 아스파라거스를
부어줍니다.
팍팍 끓입니다.
물도 더 넣구요
우유를 부어주고
역시 후추~
간은 죽염으로 심심하게 했어요.
결들일 음식이
역시 코스트코에서 데려온 닭
그리고 올리브
이 두 가지가 상당히 짜거든요
호밀빵을 뜯어서
같이 먹으면 든든한 한끼 +_+
스프는 모두 있는대로 끓여 놓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에는 찬 스프로 먹어요.
더우니까요~~~
그리고 디저트는 역시 칼로리로 +_+
여름엔 간단하게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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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더우니 불 앞에 오래 있는게 싫어서 역시 차가운 스프 만들어 먹네요.
2. 버터없이 만드는 스프라서 고소한 맛보다 시원한 맛입니다.
3. 건강식 하는 척~하다가 결론은 휘핑크림에 츄러스로 마무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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