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묘르신,16살 할묘니,깜찍양이 계단을 오르게 하는 방법,회춘 아이템,간식욕구

적묘 2020. 5. 2. 11:01



한떄 3종 세트 아가들이

이 계단을 오르락 내리며 우다다하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다 싶었던게 언제던가

이젠 우리 깜찍양 하나 남았네요.


진짜 바로 어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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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고양이는 계단 오르락 내리락도 귀찮습니다.


예전에 4층에서 부스럭 소리만 나도

후딱 뛰어 올라오기도 했지만

이젠 불가능...







올라오거라아아아아








아닙니다


제가 간식 들고 내려갑니다용







요기요 요기~~~


배달갑니다~~







전투력 제로

간식에 대한 욕구는 철철






눈길을 떼지 못하는 것은






바로 잊을 수 없는 맛!!!







어느새 계단 위로 올라와 있는 마법







눈도 더 초롱초롱


저 아래쪽 계단은 어두워서

이렇게 담기가 어렵거든요


올라와주면 좋지~








응?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왜 이러고 있지









아아...계속 달라고


간식 내봐봐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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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깜찍이가 좀 살이 빠지긴 했어요. 먹던 간식도 안 먹고 다양하게 바꿔보는 중이랍니다.

2. 계단 위의 고양이 한마리. 그리고 고양이를 꼬시는 간식

3. 예전 사진들을 보니 초롱군, 몽실양이 정말 보고싶네요. 안녕 내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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