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과정을 바라보는 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생각보다 순식간에 지나간답니다.


꽃만 볼 때, 꽃과 나비를 볼 때


꽃과 고양이를 볼 때

그 서로 다른 느낌으로








봄이니까요


봄에 털뿜뿜 공장을 가동하는 고양이보다는

화사하게 예쁜 


차분히 꽃을 기다립니다.





하나 둘

꽃이 피기 시작하면






하루하루 꽃들이 늘어나는

유럽 철쭉이예요.


모나리자 아자리아라는데


흰색에 분홍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그리고 그 아래엔


16년간 열심히 하악하악하는

우리 고양이가 있죠.








꽃이 한창인 날


햇살이 한창이라 좋다고

햇살에 이쪽 저쪽 굽고 있다가


스르르륵 다가오더라구요.







햇살이 너무 뜨거웠냥


이렇게 꽃그늘 아래 들어오니 좋냥









우아한냥


고양이랑 꽃이랑 같이 있냥






조용히 꽃 아래에서 


한마리 나비보다는 

맹수 은닉술 아닌가염







꽃보다 나비

꽃보다 고양이라더니


우리 깜찍 할묘니는 그런 느낌은 아니십니다용


포스가..;;;








깜찍양 보고 놀란 마음

다시 꽃으로 마무으리~~~~







그리고 역시 이제 집사는 문 열어주는 역할로!!!


다 노셨슴까? 고마 드가실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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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깜찍양 포스로는 나비보다는 포식자, 맹수, 가서 새 잡아올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2. 그래도 꽃이랑 어울리는 나비죠~ 턱시도를 입은 나비~

3. 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여름옷 꺼내야죠. 털뿜뿜테러는 더 심해질거구요 ^^;;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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