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러시안 블루 몽실양과 과거를 추억하다

적묘 2012. 3. 9. 07:30

 
이전에...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던
모 블로그가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
사진들이 다 올린 것 같기도 하고
안 올린거 같기도 하고..;
백업도 안되고..ㅠㅠ

그런 글들이 좀 아쉽긴해도

그래도 사진들은 남아있으니 다행이지요.

한국에 있는 고양이들 사진도 궁금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갑자기 추억여행 달려봅니다!



2012년 페루에서
외장하드를 정리하면서
발견한...+_+




오오..혹시 이 포스터 기억하시는 분?

디시인사이드의 야옹이 갤러리의
묘한 사진전이었답니다.

가족으로 만나는 고양이라는 제목이었지요.




무려 2004년이었습니다
므흣..;;;

그때 만났던 분들 중에서
아직도 좋은 인연을 유지하는 분들도 있고
기억 저편에 계신 분도 있고

저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그리고..

옛날 옛적.. 앳된 얼굴의...

한살짜리 고양이 몽실이~



얼굴도 동글~
눈도 동글!!!

녹색은 찾지도 못하는 저 눈동자~
역시 짝퉁 러블이냐!!!!



아냐아냐 괜찮아 뭐든 좋아
넌 몽실이~우리집 막내고양이~




2006년도 사진입니다 ^^;;

그때 첨으로 dslr을 샀고
몽골로 해외봉사를 갔었고
친구의 사정으로 몽실양을 집에 데리고 왔었지요.

그리고 그해 조카가 태어났구요~


지금은..;;;; 어느새 이렇게
둘다 폭풍 성장!!!



얼마 전에 부모님이랑
영상통화하면서
몽실양을 봤는데~

변신 중이더군요..;;

러시안 물탱크로요..ㅠㅠ

물방울 체형 좋지않아~~~
몸매 유지 해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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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2000년 초롱군, 2005년 깜찍양, 2006년 몽실양

2. 이불,테이블,선인장,창가..뭐든 다 잘어울리는 몽실양!!!

3. 어익후, 내년엔 몽실양도 초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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