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러시안블루의 참맛을 아는 턱시도고양이

적묘 2012. 3. 8. 07:30

어느새 이만치 커버린 울 둘째 깜찍양
그리고 셋째 몽실양~~~

두 자매가 한참 사이가 좋다가~
또 안 좋았다가~

그리고 한참 다정다정 모드일 땐
꼬옥!!!

몽실양을 할짝할짝 그루밍해주는 것은
언니 깜찍양~



깜찍아 깜찍아~~~
언니 컴하잖어~~~

방해하지 말고 몽실이랑 놀아~


그렇지만 몽실이는....


응? 왜?



그러니까 말이죠...

몽실이는요!!!!


진짜..ㅡㅡ;;

이렇게 말하긴 싫지만...




내가 뭘...


몽실이는요!!!
러시안 블루 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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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모니터 앞에서 어쩌라고..;;;;

2. 아 그래서 맨날 그루밍하다 마는거야?

3. 그렇다고 해서 직접 맛을 보고 싶진 않은 러시안블루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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