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월간낚시 권말특별부록 +_+ 볼펜고양이 낚시

적묘 2011. 12. 14. 12:15

준비물

고양이

진리의 노랑둥이를 선호합니다 +_+
사진이 화사하게 나오니까요.

그리고 가능한 노숙한 고양이가 좋습니다
어릴수록 이성을 잃고 정신없이 달려드니까요.

거리를 유지하면서
우아하게 볼펜을 덮치는 고양이의 야생성 +_+


진정한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고양이 낚시라 할 수 있지요.



13년 묵은 고양이라면
적당하달까요 +_+



우아하게 자리를 지키면서
천천히 볼펜을 탐색합니다!



입을 크게 열어

아음!!!!


먼저 맛부터 보구요~



잘근잘근 씹을 시간도 줍니다!!!


내 이빨은 아직 튼튼해!!!!


몽실이는 요렇게 사진 찍은 여유가 없이
달려드는 꼬맹이고
깜찍양은 귀찮아하기 때문에 +_+


요런 사진들은

분홍이불 깔고 드러누운 초롱군이 주로~


+_+ 월간낚시의 월척이 되는거지요



그리고 +_+

고양이 발이라도 빌리고 싶을만큼 바쁜 분들에게~


고양이발은 요정도 +_+
도움밖에 안된다는 것도 권말부록으로 ㅎㅎㅎ


볼펜을 잡아야 글을 쓸텐데...

중학생 나인데도 글을 아직 못쓰는 초롱군..;;
좀더 노력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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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갑자기 초롱군이 보고 싶군요 +_+ 보들보들~

2. 초롱군은 참 사진찍기 좋을만큼 잘 낚이는 내 고양이!!!

3. 볼펜으로 글 쓰면 권말부록이 아니라 특집기사감인데... 

언제나!!! 다음뷰 추천 감사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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