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러시안블루 몽실] 고양이는 새를 욕망한다

적묘 2011. 9. 6. 09:00


나는 꿩을 본적이 없어

그러나

새의 깃털은

나를 자극하지

나도 폴짝 뛰어오르고 싶어!!!

새의 날개를 잡고 싶어!!

그것이 고양이의 욕망!!!!




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네요.ㅡ.ㅡ;;;




다행히 막내 몽실이는

시크한 듯 무심한 듯





그러나 직립보행 정도는 센스 있게!!!



응???


쿠어어어~~~~

저 깃털을 잡고야 말겠어!!!!




또 잠깐 시크하게 톡톡 치더니



우어어어~~~

물어 물어!!!!





쿠어어어...

눈을 뒤집으며 +_+



잡았!!!

날카로운 이로 꽈악!!!!



그러나 쉽게 잡히면 새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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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몽실이는 에너자이저!!! 다시 뜁니다. 뜀뛰기의 욕망?

2. 왜 땀은 제가 흘리고 있는걸까요오...+_+ 하악하악...

3. 루이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놀고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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