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칠지도님네 아메숏 타로] 고양이는 쩍벌남도 용서된다!!!

적묘 2011. 9. 5. 07:30



다들...

방바닥에 한 두마리씩 굴러다니잖아요

다 그렇잖아요?

그리고
그런 것들의 공통점도 하나씩 있잖아요..;;

쩍...벌....






헉...;;; 색도 좀 비슷하자넹..;;;




타로군쪽이 좀더 연식이 있어서인지!!!

-재활용쓰레기장에서 주은 것은 2006년이지만
나이는 정확치 않음..;;;





표정관리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_+




한번씩은 고양이도

등대고 누워주는게 척추에 대한 예의인거 몰라?



나의 쩍벌을 지하철 무개념남들과 비교하지 마라!!!!




나의 쩍벌은 주어진 방에 대한 예의!!!

최대한 많은 공간을 사용해
딩굴딩굴함으로써

주말

마룻바닥의 존재 의의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하나의 예식이란 말이다!!!



게다가

짙은 초콜렛 빛깔의 발젤리!



요 앙증맞은 것들도

한번씩 카메라에 잡혀주기 위한

특단의 포즈라고!!!




.....

그래 놓고 딱딱한거 싫다고

새로 산 베게에 가서

덥썩 누워주는 타로군의 개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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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타로는 잠들면서 이빨이 점점 드러나는 드라큐라 모드로 변신

2. 저 쩍벌포즈는 여름엔 덥다고, 겨울엔 등 지진다고 ..;;; 일상이네요

3. 이사하면서 새로 마련한 배게 정말 편한데..; 타로가 넘 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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