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칠지도님네 아메숏] 고양이 타로의 바쁜 하루

적묘 2011. 6. 17. 07:30

타로는

너무 피곤해요


타로는

그냥 마냥 여기서 잠들고 싶어요

오늘 타로의 하루는 예상치 못하게

힘들었거든요

 


갑자기 들이댄

신상에 눈이 멀어버린거예요





엘님이 손수
적묘네 3종세트 주라고 준거지만





타로군의 반응이 너무 잼나서

하나 줘버리고 말았어요!!!





뚱하게 있다가~




헉...


어우~ 갑자기 똥꼬발랄해지면 난감..

묘권은 없어..;;



심각하게....



터프하게




그리고선...






난 이미 방전되었다!!!





쇼파에 멍..하니 있더니만




귀한번 긁어주고는


 



컴터 앞으로 달려가서는


한번에 점프..;;;







컴하는 칠지도님 품에 안착!!!!


 



나를 받치고

그릉그릉하게

도닥도닥하여라!!!!




눈이 감겼다가

뜨였다가...무한 반복!!!!





칠지도 언니가 팔에 쥐난다

어메를 죽는다!!! 하고


내려 놓을 때까지..;;

이 자세를 유지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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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놓으면?


칠지도님의 금쪽같은 만화책들을

베게 삼아서 요렇게 +_+


키티 보잉스  ->  http://v.daum.net/link/1726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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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낮잠을 너무 열심히 자니까 밤에 피곤한거라능 +_+

2. 타로군은 정말 발이 작아서..;; 저 발에 무게 실리면 대박!!!

3. 저넘의 애교에 넘어갔지..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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