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인천 모 고등학교에서 근무할 때
덥썩 아파트 단지 안에서
우쭈쭈쭈 소리에
안겨온 길냥이
아메숏 타로군 입니다!!!
임시 보호처를 칠지도 언니님네로 결정
전화 드리고 그날 밤에
다른 님께서 이동장을 들고 차량을 제공해서 무사 도착
하룻밤 사이에 칠지도님을 녹여버려
바로 입양 결정
일단 병원가서 검진 받고
상태확인.
아주 오랜 시간 굶주리고
또 돌아다녔고
버림 받은 것같고
생각보다,
의외로 나이가 많을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피부병과 기타 등등...으로
꽤나 많은 돈을 한번에 해치우시고!!!
다 큰 수컷 성묘임에도 불구하고 3키로대.
아아..
그건 옛날 이야기일뿐..
타로군의 노숙 생활인증 방법은..
딱 하나..;;
이!!!
자연스런 포즈 하나.ㅠㅠ
네에..;;
꼼짝도 안하십니다..;;;
그냥 고대로!!!!
밖에 다시 놔둬도 될 듯한 타로군입니다!!!
2011/02/21 - [고양이배터리] 당신의 고양이는 충전되었습니까?
2010/12/30 - [칠지도님네 타로] 돈키호테는 용맹하게 선풍기를 물리쳤다!!!
3줄 요약
1. 길바닥에서 아메숏 주운 적묘 좀 짱인 듯!!!
2. 칠지도 언니님의 사랑 먹고 보들보들해진 아메숏이랍니다.
3. 진정한 노숙묘 종결자!!! 잘때 뭐 올려놓으면 더 편하게 자는 녀석..ㅜㅜ
3키로대의 아메숏을 어떻게 주웠는지
궁금하신 분은 다음뷰 추천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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