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숏 타로군은 칠지도님네서
유일한 남정네..;;
그냥 파워가 넘쳐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피곤할까요~~~
사실 타로군은 ..;;
길냥이 출신입니다.
제가 인천에서 근무할 때 출근길에 주웠답니다.;;;
알고보니 여기저기 고장이 많이 났더군요.
칠지도 언니가 첫 눈에 반해서 입양
눈물 없이 못 들을 스토리는 다음에 따로!
뭐..수억들여 고쳤더니만..ㅡㅅㅡ
그때랑 지금이랑 몸무게가 심하게 차이납니다.
그런데 일단 길냥이 생활을 오래한 고양이들은
정말 식사 조절이 힘들답니다!!!
불안감은 어쩔 수 없나봐요...
트라우마
타로는 드러누워서 딩굴딩굴하는 걸 좋아해요
쿨럭..그리고
발을 가지고 노는 걸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 다음에 좋아하는 건!!!!
바로 이것!!!!
환기와 터럭, 습기잡기를 위해 선풍기는 필수..
그러나 돈키호테의 눈에 보이는 풍차와 같다니까요!!!
공주님을 위협하는 괴물!!!
물리쳐야할!!!!
웅웅웅웅~~~
바람이 휭휭휭 돌아가는 선풍기는
내가 물리쳐야할
몬스터!!!!
수우우우욱!!!!
냥질라 등장!!!!
허허허허..;;
실은 이 사진을 이렇게 이제와서 올리는 이유는..;;
넵!!
얼마 전에 이런 방식으로
두개째 박살냈다고 합니다!!!
그리곤요?
네.;;
그리고는 언제나처럼..;; 이렇게..ㅡㅡ;;
http://v.daum.net/link/9205424
흐하아아아아암!!!
나 정말 선풍기랑 싸운다고 힘들다구요
오늘은 무사히 집을 지켰으니!!!
뿌듯한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모두들 잘 자요 ^^
보람찬 하루해가 갑니다..
그리고 2011년이 오네요..
돈키호테같은 무모함도 좋아요
원한다면 시도하세요!!!
3줄 요약
1. 선풍기는 장렬히 전사하였습니다.
2. 정의를 지킨 타로는 뿌듯하겠지만, 칠지도 언니 지갑은 웁니다.
3. 길냥이들의 2011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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