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움을 넘어
따스함을 뛰어
포근함을 지나쳐
달려가는
한 여름 속에
작열하는 태양 아래
노란 털코트를 입고 있는 기분....
뫼르소처럼
태양빛에 총을 쏘진 않겠지만
일사병에 두통이 올지도 몰라
그러니...
괜시리 양치 중
칫솔이 필요 없는 고양이 양치
입하고
코도 같이 한번에!!!
우월한 혀기능 보유묘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은
자기가 알아서 세수랑 양치랑
목욕도 다 하는데...
고양이의 몸단장은
정신건강과 육체 건강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
옆으로 고개를 돌려도
꺄아!! 완전 깨끗!!!!
뜨거운 햇살 아래
묘피가 좀 더울 뿐...
난 건강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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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붕 위 고양이 이야기 기다리시는 분들..;;
한밤이라 못 찍었는데
사료 준거 잘 먹고 갔습니다.
초롱군이 한참을 창에 붙어서 바라보았답니다.
애들 몸도 깨끗하고 튼실해 보였어요 ^^
초롱군도 요즘은 낮에 안나갈려고 해요
다들 묘피가 더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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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고양이 양치용 제품은 초롱군은 다 거부..ㅠㅠ 이는 다 멀쩡하답니다
2. 스스로하는 몸단장과 양치로도 충분히 깨끗한 것이 건강한 고양이지요
3. 지붕 위가 더워서, 한낮에 볼 수가 없네요~ 아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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