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지붕에도, 집안에도 냥이덩어리들

적묘 2011. 6. 18. 10:59



무사히 부산에 돌아와서...

짐 풀고

택배 찾아서..ㅍㅍ

의정부에 놓고 온..ㅡㅡ;; 멀티카드리더기!!!
그거 없으면 참 불편하지 말입니다.

베트남에서 드럽게 비싸게 주고 샀구만..;;

일단 의정부까지 갈 수 있는 여력도,
뭣도 없어서

인천에서 바로 부산으로 새거 주문...

보관케이스 기능까지 되는 녀석으로 하나 질러서



엘님이 주신 장난감으로



잠깐 놀아주고

초롱, 깜찍, 몽실..




3종세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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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들은 이거 가지고 긴급회의 개최.ㅡ.ㅡ;;





자아..

창밖의 지붕 고양이들도 체크


오자마자 체크할 것도 많지요


그새 정원의 매실이 저쪽으로 꽤나 떨어져있군요..;;








3종 세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녀석만 봤어요.


이렇게 지붕이 두개로 걸쳐져 있는데

애기는 이쪽에 있길래




사료를 두개로 나눠서 주었지요





날이 더워서..아깽이들도 안보이고..

엄마도 잠깐 먹고 후딱 나가고..

밤에 와서 먹고 가버리고..ㅠㅠ




저희집 3종세트들이 창가로 우르르르 몰려들때면
저도 카메라 들고 달라붙어서

같이 찍고 그랬어요.




언젠가 가족사진 한번 찍어야 하지 말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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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드디어 어제 새벽에 대충 마무리..;;




갑자기 시집간 언니가 피아노 가져간다고
엉망으로 해 놓은 책장
드디어 정리!!!!!


이번엔 제가 좋아라 하는
르귄의 책들과, 무민시리즈
미카엘 엔데를 앞쪽으로 뺐어요.

베트남 학생들이 준 성스 달력을 제일 앞에 ^^


3줄 요약


1. 이제 남은 건...;;; 사진 정리지 말입니다..ㅠㅠ 몇백기가에 달하는....

2. 지붕 3종 세트 다 어디에 있느뇨!!!! 사료 먹으러 낮에 좀 와

3. 우리집 냥이 덩어리가 굴러댕기는 거 보니 편하긴 편하네요 ^^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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