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긋한 손길
그대 향기
부드러운 손가락
나를 위해 치장한 장미빛 손톱
침대 한 쪽이 비어있는 것은
나를 위한 자리
잠이 깨지 않은
주말 아침을
조용히
어떤 대화보다
깊은 교류를 나눈다
너의 손은 나를 어루만지고
나는 너의 손을 탐한다
내 눈동자에 담긴 유일한 것은 너
내가 너를 떠나지 않듯
너도 나를 떠나지 않을거야
그러니..출근 안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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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미유님과 소호의 은근한 애정표현은 참으로 보기 좋더이다!
2. 보들보들한 주말의 여운이 그대로 침대에 남아있는 듯
3. 그래도 월욜에 출근하는게 좋은 거예요..;;;; 청년백조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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