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아침에 비가 조금 나리고
먼지 내음이 가득 올라와서
진득하게 느껴지는
아스팔트가
척척 달라붙는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비는 몇방울 후두둑 하더니 바로 그치네요
그래도 종일 뜨거운 부산...
창 밖엔
더운 열기가 가득한데
그늘 한 점 없는데
욱신거리는 열기가 가득한데
갈길은 없고
찾는 것도 없고
찾을 것도 없고
찾는 이도 없고
지붕은 뜨겁기만 한데
자박자박...
그래도 어디론가 가야하네요...
길냥이사진+글 모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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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저 지붕보다 비 피하기 좋고, 더위 피하기 좋은 곳을 찾길!!!
2. 사료봉지도 없어지고, 고양이들도 안보임
3. 먹튀들..ㅠㅠ ; 다른 글 읽기+ view on 클릭은 ->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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