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아기고양이의 아침] 업둥이 입양예고를 예고하며

적묘 2011. 6. 12. 07:30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아기 고양이지만

이렇게 고양이틱하게 되기까지

꽤나 오래 걸렸어요.


누군가

엄마고양이가 소중하게 품어 키운 아기 고양이 셋을 훔친듯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쓰레기장에 버린 것이
아기 고양이들의 울음소리로 발견되었다지요.

2~3주 된 아기들이었데요.
계속해서 인공수유를 했고 이제 막 사료 먹고 점프하기 시작했어요.

아가들이 통통하고 깨끗한걸 보니
엄마냥이가 열심히 육아중이었던걸 몰래 훔쳐와서 버린듯 하데요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여러 손을 거쳐 적묘의 지인분께서 육아 중..

곧 입양공지 올릴 거예요~




두 손에 쏙 들어오는 꼬맹이지만




그루밍도 하고



하품도 하고!!!!

세상에나!!!!





지도 고양이라고

하악도 한답니다 ^^





이 사진이 처음 데려온날 미유님이 담으신 사진!!


http://saintcat.egloos.com/4577849 

미유님 손에서 요렇게!!!

자랐습니다.


고양이는 오래오래 함께 해줄 반려인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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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신나게 자라고 있는 아기고양이들이 오래오래 함께할 반려인을 찾고있어요.

2. 오랜만에 본 아기고양이들 어찌나 예쁜지요!!!!

3. 미유님의 블로그 
http://saintcat.egloos.com/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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