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깜찍양의 물고기점,먹을 복은 타고난 운명

적묘 2011. 1. 13. 11:27

똑똑..

고양이님

여기 좀 봐주세요!!!


사실 까칠한 깜찍양은

셔터 소리엔 조금 과잉 반응..;;

우리 집에와서 6년 내내 사진 모델로 활동했으면
좀 익숙해질만도 한데 말입니다!!!





그래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깜찍양도 조금씩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옥상방 큰 창문은 옥상정원과 연결되어 있어서
이렇게 창에 부비부비를 많이 해요




깜찍이는 유난히 정원을 좋아해서
아주 춥지 않으면 거의 정원에 나가 있거든요.

이렇게 창문 앞에서 볕을 즐기면
사진찍기가 편해서 좋아요




그런데 이 아가씨..사실 두 얼굴이랍니다!!!

두둥!!!

진정한 팜므파탈?

아니죠..ㅡㅡ;;;





사진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은 깨끗!!! 청순 청아!!!

왼쪽엔 !! 두둥!!!!



입가에 금붕어 한마리를 딱!! 물고 있지 말입니다!!


그래서 오른쪽 얼굴을 바라 볼때와



왼쪽 얼굴을 보여줄 땐
기분이 정말 달라요

같은 고양인데 좀더 진지하고
고민하고 있는 느낌?

가끔은 우스꽝스러운 느낌..




턱시도 고양이의 특징..;;
저 검은 터럭의 먼지들은 어쩔.ㅠㅠ

정말 검은 부분은 먼지가 폴폴폴..날린다지요.
흰 부분은 안 보이기라도 하지..;;




저 점이 정말 물고기 모양이라서

2달 정도 되어서 저희집에 첨 왔을 때
아주 신기해 했어요.

나이를 먹으면서도 똑같네요 ^^;;




깜찍양은 입에 붕어를 물고 있으니
어디가도 잘 먹고 잘 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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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3줄 요약

1.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을 복!!!

2. 자기 먹을 것 타고 난다는데..모든 생명이 추운날 배고프지 않길!!!

3. 다들 식사 꼭꼭 챙겨하세요!!!

추천도 꼭꼭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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