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그때 그 시절] 아메숏 타로군의 과거

적묘 2011. 4. 5. 08:30



먼저..

이 글들을 보셔야

타로군의 과거가 비로소 아앗...

그런 기분으로 다가 오실겁니다 ^^;;

그래서 몇개 링크를~~

현재의 타로군!!!

2011/03/31 - [침대의 필수요소] 묘체공학 고양이베게

2011/02/22 - [노숙묘 종결자] 길냥출신 아메숏이라는 인증???
2010/12/30 - [칠지도님네 타로] 돈키호테는 용맹하게 선풍기를 물리쳤다!!!

2011/02/22 - [노숙묘 종결자] 길냥출신 아메숏이라는 인증???
2010/08/29 - [고양이와 아이폰] 주말풍경의 필수요소



그리고 나서 아래의 사진을 보세요!!!




심하게....

등라인이 아름답습니다!!!!



자아 이때는..



제가 2006년 몽골에 가면서

350d카메라를 구입했지요.




이 사진 자체가..;;



막 350디에 쩜팔렌즈를 달았을 때랍니다.

몽골에서 돌아와서 단렌즈를 선물 받았거든요.




그 때,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만난

삐쩍 마른 고양이..



타로군이랍니다.





말랐는데도

몸에 이상이 있어서 얼굴이 많이 부어있었어요

무게는...






3.5키로..

 


성격은..

첨 보는 적묘에게 덥썩 안겨서

인천에서 부천까지 이동했는데...




눕자마자..





배 위로 올라와서 골골골골



 

너무너무 얌전하게..

목욕하고 하루 자고

병원 다녀오고..




순식간에 칠지도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남자..





병원 다녀오는 길에 뽑아온




강아지풀에

덩기덕 덩덕!!!


 


신나게 놀고

또 따끈한 침대로 올라가서



코오..자는...

이 남자..




우리가 모르는 그의 길 생활은 얼마나 고단했을까요..

 


어느새 각이 없어져버린..타로.ㅡ.ㅡ;


지퍼 좀 열어봐..;; 안에 뭐 들었니?


2010/12/30 - [칠지도님네 타로] 돈키호테는 용맹하게 선풍기를 물리쳤다!!!



3줄 요약

1. 타로의 무게는 거의 두배로 늘어났습니다..;;

2. 저 때 데려왔던 애교 철철 그 녀석은 어디에 있는겁니까?

3. 어느새 칠지도님 곁에서 6년째..시간은 참으로 빠르네요.

타로군의 행복을 위해서!!! 다음뷰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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