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뜻한 창가에 유난히 예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친구님 댁에 오랫만에 다녀왔어요. 거리가 정말 멀어서...코로나 아니라도 자주 못보는데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 +_+ 고고 동글 동글 보들보들 따끈따끈 오랜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좋고 이제 곁에 없는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것도 무지개 다리 저 너머의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면서 곁에 있는 이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 스트레스로 가득찬 치열한 일상에서 잠깐 나와서 이렇게 휴식을 나눌 수 있는 것이 그저 고맙고 함께 있는 시간을 따뜻하게 보내는 것이 정말 고맙다고... 다시 한번 더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아이들 시간이 흐르는 만큼 서로 이야기들이 쌓이고 돌아보면 깜짝 깜짝 놀라는 긴 서사들 중에서 서로 조각 맞추기하는 이야기들도 좋아요. 계속해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