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겨울은 고구마죠~~~
고구마 박스 도착!!!
뜯어서 바로 몇개 씻어서 불에 올리고~~~
나머지는 정리 전
중간 중간 살짝
상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어마 당도가 높고
맛있었어요.
요래요래 보면 결국
후딱 씻어서 빨리 찌거나 구워서 뱃속에 저장!!!!
일부 상한 부분 잘라내고
이렇게 반씩 똑똑..
그리고 일부러 세워서 찌면 됩니다!!!
그러면 단맛이 물에 안 나가니까요.
들여다 보고 있는 중에
할묘니도 냐옹 냐옹
파프리카와 반응이 사뭇 다릅니다!!!
야옹이는 고구마를 좋아하니까요!!!
깜찍이는 떡, 빵, 고구마, 감자, 옥수수 한입씩은 꼬옥 먹습니다.
달달하게 고구마 익어가는 냄새
바닥에 여유있게 누워서 대기 중
빨리 식혀서 대령하란 말이닷!!!!
집사가 손이 느리구나~~~
부엌사진은 폰카로 대충..
그리고 낮에 여유롭게 드러누운 할묘닌
다시 찍어봅니다.
깜찍할묘니
고구마 먹었으니까 나가자~~
옥상에 방울토마토 꽃도 피었던데
올라가자아~~
시끄럽다고....
혼자 가라네요.
그래서 또 열씸히...
11월, 12월에 뒤늦게 열심히 피고 있는 완두콩
세 줄기가 열심히 자라서
깍지도 몇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애매하게 자랐는데
자꾸 5도 이하로 떨어져서
잘 자라지 않고 있는 답보상태의 파프리카
그리고 과연 이 추위에 열매가 열릴 수 있을까 궁금한...
방울토마토...
같이 올라와서 할묘니랑 사진 찍고 싶었는데
할묘니는 계속 이불 속에서 딩굴 거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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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 요약
1. 파프리카는 싫지만, 고구마랑 이불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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