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에는 조금 변화가 있었어요

비어있던 공장 지붕이었는데

사무실이 들어오면서

새로 지붕에 에어컨 실외기가
그리고 옆집으로 이어지는 곳에도

실외기가 우두두두~~~~
뜨거운 지붕 위에 돌아가는 기계가 있으니
예전만큼 고양이들을 자주 보진 못해요





그래도 고양이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_+

저 꼬맹이 기억나시나요?





이 사진들이 뿌연 이유는
모기장을 못 열고 찍어서랍니다 ^^;;





모기장 열고 찍은 사진은 깨끗!


 

 망원을 있는대로 당겨 봅니다.

이렇게 주니어 삼색냥은 여자애라서
엄마랑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엄마의 동선을 따라 갸우뚱




엄마는 주차장 쪽으로 폴짝 내려갈 생각




빨리빨리

아기가 배워야합니다



도시의 삶은 냉혹하니까요



수컷 아기냥들에겐

세상은 좀더 차갑습니다.

영역이란 것은 한계가 있고
그 안에서 수컷들은 서열을 정해야 합니다.

저 아래쪽 주차장과 아파트 주변의 차들 아래로

아기냥들-이라고 쓰고 청소년냥이 되었다고 설명 ^^;;
초롱군 미니미와 미니젖소냥이 서로 열심히
하악하악 하면서 싸우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턱시도 냥이까지 가세해서

최근에 이 동네는 새로운 젊은 피들끼리 누가 남을 것인가와
기존 세력들의 영역 다툼이 가열차지는 듯!!!


그래도 어둠 속에서나마
얼굴 보여줘서 고맙고

차사고 안나고 살아있어서 다행입니다 ^^
그리고 가끔은 밝은 날 나와서 모델 좀 해달라고~~~부탁!!!





2011/07/13 - [지붕위 고양이] 비오는 날도 밥은 먹어야죠!
2011/07/07 - [지붕위 노란고양이] 해줄 수 있으니까
2011/07/05 - [지붕위 고양이] 먹튀와 안습사진 종결자 등극
2011/06/30 - [지붕위 고양이] 보고싶은 초롱미니미도 먹튀고양이??
2011/06/25 - [지붕위 고양이] 장마걱정과 먹튀에 대한 분노
2011/06/24 - [지붕위 고양이] 길냥이도 직립보행하는 맛살의 위력

2011/06/24 - [지붕위 고양이] 2004~2005년 길냥이 사료셔틀 기록
2011/06/20 - [지붕위 젖소고양이] 뜨거운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2011/06/18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지붕에도, 집안에도 냥이덩어리들
2011/06/16 - [철거촌과 지붕] 길고양이와의 거리두기에 대한 고민
2011/05/28 - [지붕위 고양이들] 엄마냥+아기삼냥 가족사진 성공!!!




3줄 요약

1. 확실히 수컷들의 세계는 힘의 서열이 우선!!!

2. 삼색엄마냥과 주니어는 그래도 종종 보니까 맘이 놓여요~

3. 요즘은 저 파란 지붕쪽에 사료를 놓아둔답니다 ^^

http://v.daum.net/my/lincat79
다음뷰 추천으로 받은 수익을 보태서
길냥이들 사료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Posted by 적묘

댓글을 달아 주세요


블로그 이미지
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적묘

달력

 « |  » 2019.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Yesterday553
Today172
Total5,984,150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