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나오젬마님네 요크셔테리어] 11살 몽실이의 사랑고백 혹은 껌딱지?

적묘 2011. 7. 26. 07:30


베이지색

꽃무늬

별무늬...

화사한 색상에 발라한 느낌이 나는

폭신하고 따뜻한 쿠션





어린 저것은..

딱딱하고 차가운 테이블 위에서도

잘만 놀지만






난 아냐..

난...







엄마가 필요해





평생을 엄마만 보고 살아왔으니까





서클렌즈를 끼지 않아도 큰 눈망울

눈물렌즈를 끼지 않아도 언제나 그렁그렁한 눈망울






눈망울에 맺혀있는 건 언제나 우리 엄마






내가 기댈 수 있는 곳은 오로지
엄마의 따뜻한 허벅지





오로지 믿고 몸을 맡기는 건..

엄마의 두 손

좀더 오래오래 엄마 품에 있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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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얘 이름도 몽실이예요 ^^나오젬마님의 껌이랄까?  안떨어지더군요!!!

2. 눈망울이 어찌나 예쁜지!! 저는 봐주지도 않고 온리 엄마!!!

3. 꼬맹이 유메와 쪼금 놀면 냉큼 엄마품으로 고고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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