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인도네시아

[적묘의 인도네시아]발리 꾸따비치에서 즐기는 여유

적묘 2014. 6. 23. 15:12



파도는 도망가지만

하늘은 그대로

젖은 모래위에 잡혀있다


꾸따비치의 매력 중 하나....



 




작은 산호들과 귀여운 조개들이

눈을 사로 잡는다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에

장난꾸러기 파도와 놀고 있는 아이들



 

 

하늘을 떠다니는 작은 배모양의 연들






 



해가 살짝 기우는 동안에도

주인은 무언가를 보고 있고

개는 주인을 기다린다.


역시 복날엔 +_+ 개가 최고!!!

아마 저때가 말복이었죠 ^^;;;

곁을 지켜주는 개 만큼 위안이 되는 것이 어디 또 있을까요.



 

어떤 걸 보고 있는거야?

나도 궁금하네~



 



뜨거운 태양이 쉬러 가고

이른 아침부터 달리던 파도가

자꾸만 물러간다


 

 

소녀는 바닷가에서

휴가의 마지막 날을 걸어본다.

2011/07/11 - [인도네시아,발리] 우붓, 예술가들의 마을 혹은 지름신 영접
2011/07/11 - [발리,게와끄 조각공원] 조각남 위쉬누신은 가루다를 타고 난다
2011/07/08 - [인도네시아,발리] 사누르 일출, 그리고 발리에서 만난 개들
2011/07/07 - [발리, 데이크루즈투어] 무공해 어촌마을을 엿보기
2011/07/06 - [인도네이사, 발리] 혼자 패러세일링으로 하늘을 난 이유
2011/07/05 - [인도네시아,발리] 자유여행,저렴한 숙소 찾는 팁!
2011/07/04 - [인도네시아,발리] 가루다 인도네시아 기내식은 꼬딱!


그러고 보니..한국의 바다들,

2011/07/06 - [울릉도,해안도로] 탁 트인 바다를 끼고 섬을 달린다
2011/07/09 - [부산 롯데광복점] 비오는 날, 하늘정원의 전망
2011/06/12 - [부산, 기장 죽성성당] 새벽바다와 일출, 그리고 추억만들기
2011/05/27 - [부산 남항대교] 주말출사 추천! 밤바다 야경은 어때요?
2011/05/09 - [부산,자갈치] 5월 출사,충무동해안시장
2011/05/13 - [울릉도,달밤산책] 1박2일이 달렸던, 해안산책로를 걷다
2011/05/06 - [인천,을왕리]바닷가에서는 회가 진리 +_+
2011/05/06 - [경기시흥,오이도] 우중출사와 초심
2011/05/01 - [백령도] 적묘, 그섬에 가고 싶다
2011/03/21 - [6월을 기대하다] 부산과 바다, 그리고 망원렌즈 필수지참
2010/12/14 - [울산, 대왕암] 겨울 바다를 걷다


그리고 베트남의 바다도..꽤나 올렸네요 ^^

2011/05/31 - [베트남 냐짱] 포나가르 탑에서 여신을 만나다
2011/06/10 - [베트남 냐짱] 냐짱 강가 참파유적, 포나가르탑
2011/02/16 - [베트남 무이네] 사막을 걷는 아이
2011/02/10 - [베트남 무이네] 애견소년, 강아지와 바다를 달리다
2011/02/03 - [베트남 무이네] 사막과 바다와 하늘을 만나다
2011/01/31 - [베트남 냐짱 고양이] 바다 위 스쿠버다이버냥??
2011/01/06 - [베트남,다낭] 해와 바다, 망원렌즈가 필요할 때


 


3줄 요약

1. 발리의 바다는 정말 서핑을 위한 파도 최고!!

2. 언젠가 해변가에서 강쥐와 함께 달리기도 하고, 서핑도 해보고 싶어요.

3. 일출도 일몰도 아름다운 발리의 기억을 다시 한번 떠올려봅니다.

 

♡ 2009년 여행, 2011년 글 2014년 지도 및 글 일부 수정!!!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