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지붕위 고양이] 장마걱정과 먹튀에 대한 분노

적묘 2011. 6. 25. 08:00


거의 한달만에 돌아온...

부산에서

지붕 위의 3종세트 중

초롱미니미는 ...

못 봤어요.





저기 젖소무늬도 못봤구요..ㅠㅠ



요 삼색이는

확실히 여자애라 그런가

엄마랑 찰싹 붙어 있습니다.




물론 엄마냥이도 꾸준히


사료 봉지를 물고 뛰어가는 센스를..ㅡㅡ;;

 


삼색주니어는 꽤 자랐습니다.

다른 아깽이들이 어디갔나 궁금하네요.

확실한 건


초롱이 만한 노랑둥이가 하나 새로 등장했다는 것

다 큰 수컷 성묘의 등장은
아마도 이 지붕의 판세를 엎은 거겠지요..;;


하루 오전 중에만..;;

두번이나 사료를 먹튀 당하는 요즘입니다.ㅠㅠ


던져 놓고 2분 뒤면 없어진다능..;;

그렇다고 부르면 나오는 것들도 아니고!!!!!

층수가 차이가 나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어쪌껴..;;
집을 부술 수도 없는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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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사료봉지만 물고 가버리다뉘...영리한 것들 +_+

2. 초롱군 미니미는 어디로 간거니~~~

3. 지붕 위를 수시로 바라보게 되네요...장마기간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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