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장마와 태풍 중에도 꽃은 피고

적묘 2011. 6. 26. 08:00



잠깐 장마비가 멈추었습니다.

옥상정원에 나가겠노라는

강력한 의지로..;;

정확한 네이티브 스피커의 발음으로


야!옹!!

이라고 해준..;;

두 고양이가 정원을 순시 중..






초롱군과 이름이 같은 초롱꽃이

초롱초롱합니다~





뭔가 눈에 들어왔나요??



밖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살짝 사료를 봉지채 투척...





초롱군은 신록의 캣닙=개박하

꽃에 관심을~~~




꽃이 필 때

따서 말리면 정말 향이 진하답니다.

최고급이랄까요?

꽃과 씨를 같이 추수하세요 ^^



그러나 장마 끝나고 따서 말려야지요..;;




저는 초롱꽃에 관심을






몽실양은???



저에게 관심을..

아..;; 제 발인가요? ㅎㅎㅎㅎ

몽실양은 발페티쉬라서..;;






어쨌거나

장마와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큰 피해 없이..

지붕 위의 고양이들도

잘 버티길

비 그친 다음엔 먹튀하지 말고 모델 좀 해주라공..ㅜㅜ



삼색 엄마냥과 미니삼색냥은

항상 사료 잘 챙겨 먹는 거 같습니다 ^^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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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비오는 날은 번들렌즈 사용합니다 +_+ 싸니까요~

2. 개박하=캣닙에 꽃이 피네요. 여름의 향이 짙어집니다!!!

3. 긴 비에 피해 없으시길, 큰물에 다치지 않으시길!!!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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