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때는 어느 따스한 5월
황사는 불어오고
방사능이 함유되어 있다는 비는 계속 내리고..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다고
야옹야옹대는 고양이와 함께 사는
어느 불쌍한 집사의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
따뜻한 봄햇살과 촉촉한 비는
꽃과 열매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해주지요.
소철나무도 오골오골
예쁘게 보드라운 새 잎을 피워냅니다.
곧 단단하게 뽀족하게 자리를 잡게 되겠지만요
겨우내 움츠렸던 난들이 하나씩 꽃을 피우네요
저마다 다른 색과 향으로~
그 와중에...몽실양
그 야옹야옹 난 죽어도 나가야겠다고
시끄럽게 울고 부비부비대는 그 고양이..;
너 대체 어디서 놀고 있는거냐..ㅡㅡ;;;
왜 거길 좋아하는거샤..ㅜㅜ
어이..왜 거기에서 부비부비하냐고!!!!
.......
대략.이래요..ㅡㅡ
나쁜 고양이..ㅜㅜ
몽실양이 결정적으로 나쁜 이유는...
이거죠..ㅡㅡ;;
어슬렁어슬렁 다가와서..
열심히 꽃을 찍고 있는 적묘에게!!!!
쿠어..ㅜㅜ
몽실양의 평소를 연상하시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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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고양이와 선인장을 가까이 두지 마세요..;;
2. 몽실양 쓰담쓰담 도닥도닥 하다가..손바닥에 가시가..ㅠㅠ 콰악!!!!
3. 사실 깜찍양도 저 선인장 사이 좋아해요..이것들이 작정하고 집사에게 가시를???
다음뷰 손가락 추천 꾸욱 누르는 당신은 센스쟁이 후훗 ^ㅅ^
1. 고양이와 선인장을 가까이 두지 마세요..;;
2. 몽실양 쓰담쓰담 도닥도닥 하다가..손바닥에 가시가..ㅠㅠ 콰악!!!!
3. 사실 깜찍양도 저 선인장 사이 좋아해요..이것들이 작정하고 집사에게 가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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